피플지가 꼽은 올해의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자'는? 2014 Sexiest Man Alive VIDEO

 

Sexiest Man Alive 'chris hemsworth' 크리스 헴스워스. source people

 

 

올해 섹시한 남자 4위에 오른 한국계 미국인 배우 이기홍

 

이기홍이 출연한 영화 '메이즈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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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지가 꼽은 올해의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자'가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라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어쩌면 이 글을 읽는 아시아계 남자들에게는 4위로 선정된 남자의 이름이 더욱 값질지도 모른다.

 

그렇다. 피플지가 꼽은 올해의 네 번째 섹시남은 한국계 미국인 배우 이기홍이다.

 

이기홍은 얼마 전 한국에서도 개봉한 SF 모험극 '메이즈 러너'에서 '민호' 역할을 맡으며 할리우드의 촉망받는 신인으로 부상하고 있는 배우다.

 

모두 3부작으로 예정된 '메이즈 러너' 덕에 아마 매년 한국 극장가를 찾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대부분의 한국계 미국인 배우들이 영어식 이름을 사용하는 데 반해 왜 이기홍은 한국식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냐고?

 

미디어라이징 최재필 기자의 11월 20일 보도에 따르면 이기홍은 'Koreatimesus'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근본이자 '뿌리'를 받아들인다는 의미"라고 대답한 바 있다.

 

참고로, 1위인 크리스 헴스워스와 4위인 이기홍 사이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크리스 프랫과 내년 개봉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제이미 도넌이 있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김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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