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몸 밖으로 드러난 뇌 - 50가지 증상별 손가락 요가

 

  

50가지 증상별 손가락 요가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92053310

 

현대인을 괴롭히는 다양한 증상을 해소해주는 손가락 요가 자세를 소개한다.물론 손가락 요가는 의료행위도 아니고 치료제나 보충제도 아니다.다만 그 사람이 본래 갖고 있던 몸으로 '정상화'시키는 힘이 최대한 발휘되도록도울 뿐이다.

 

순서는 중요치 않다. 자신이 급박하게 느끼는 증상별로 찾아서 따라해보길 권한다.불편한 부분과 손의 어느 부분이 연결되는지 궁금하다면 10쪽에 소개된 상응도를다시 살펴보자. 어깨 뭉침이나 일상의 피곤, 약간의 두통 등은 손가락 요가에 의한자극으로 프라나(prana,氣)의 순환이 좋아지면 바로 해소된다.

 

손가락 요가의 과학적인 근거로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스승인 오키마사히로 선생으로부터 나는 '손은 몸 밖으로 드러난 뇌'라는 가르침을받았다. 손은 전신의 축소판이며, 동시에 뇌의 축소판이다.

 

손을 자극하면뇌로 자극이 전해져 신경전달의 새로운 회로가 열린다.인간의 손에는 섬세한 작업을 하기에 적합하도록 신경이 집중되어 있다. 손과연결된 뇌세포의 양은 등 전체와 연결된 것보다 훨씬 많아서, 손가락을 움직이면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뇌의 영역을 깨울 수 있다. 한마디로, 손을 움직이면움직일수록 뇌는 할 일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손을 잘 움직이면 뇌의 움직임이좋아진다.

 

과식했거나 잘 먹고 난 다음 위가 피로할 때는 손바닥을 눌러 자극하면 내장이 튼튼해지고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식욕이 없을 때는 위가 피곤하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먹지 말고 위를 쉬게 해준다.


도서출판 마티


"From past to future"
Arts & Culture
CONPAPE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