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공학과 학생들, '교량 안전점검' 직접 참여한다

19일(수) 14시, 성산대교 안전점검
성산대교 안전점검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의 중요성 상기
이론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보고․만지며 현장체험
점검 완료 후 학생들에게 설문조사 실시,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
학습 이론과 현장실습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의 기술능력 배양

 

현장점검 동선계획

 

 

서울시가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19일(수) 성산대교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일선 현장에서의 점검현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시는 '12년부터 대학생과 함께하는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엔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 전공 대학생 20여명이 함께한다.  


시설물의 기능적 상태를 육안으로 관찰하는 점검으로 ▴이론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시설물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직접 보고․만지며 체험함으로써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현장점검 완료 후 참여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는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시설물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이용심 서울시 도로시설과장은 "시설물 안전관리 현장체험을 통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 이다"며, "장래 토목기술자로서의 기술능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별첨 : 성산대교 안전점검 개요

토목공학 전공 대학생들 성산대교 안전점검 참여.hwp (2322944 Bytes)

서울시

 

 

Construction News
CONPAPE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