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타리스트 '띠보 꼬뱅 Thibault CAUVIN' 연주회, 인천 송도 11월 19일(수)
'띠보 꼬뱅 Thibault CAU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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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대표 김윤식)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볼에서는 11월 19일(수) 오후 7시 유럽 최고의 클래식 기타연주자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프랑스 출신 클래식 기타리스트 띠보 꼬뱅의 무대가 열린다.
인천문화재단과 인천알리앙스프랑세즈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공연은 지난 2007년 방한한 후, 7년 만에 열리는 그의 인천 단독 공연으로 클래식, 재즈, 현대 음악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아름다운 클래식 기타의 선율로 들려 줄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평상시 접하기 어려웠던 유럽의 클래식 작곡가 작품뿐만 아니라 재즈 명곡, 현대 곡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탈리아 작곡가이자 챔발로 연주자인 도메니코 스칼라티의 ‘소나타K1’과 스페인 민족악파 작곡가 이삭 알베니즈의 ‘그라나다’, ‘까탈루냐’, 재즈 명곡인 ‘할렘으로 가는 가장 빠른 A 지하철’ 등이 연주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아버지인 필립 꼬뱅이 작곡한 ‘기타도시’라는 곡을 연주할 예정이어서 자신의 개인적인 정서와 유럽의 짙은 색채가 담긴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찾아 갈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띠보 꼬뱅은 1984년 프랑스 보르도 출신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중 한명이다.
음악가 집안에서 자란 그는 5세 때부터 클래식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17세에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에 수석 입학하여 20세에 13개의 유수한 국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120여개의 나라에서 10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친 그는 특히 기존의 해석을 뛰어넘는 색다른 접근과 독창적인 표현력으로 많은 음악 팬들에 사랑을 받고 있다.
티켓 가격은 전 석 무료이며, 선착순 350명 예약자에 한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비지정석으로 선착순 입장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약은 트라이볼 홈페이지(www.tribowl.kr)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행사개요
1984년 프랑스 보르도 출신의 띠보 꼬뱅 (Thibault Cauvin)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5세부터 클래식 기타를 배우기 시작, 17세에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에 수석 입학하여 20세에는 13개의 유수한 국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미 120여개의 나라에서 10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친 그는 특히 기존의 해석을 뛰어넘는 색다른 접근으로 작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과 함께, 독창적인 감각과 자연스러운 표현력을 보여주는 연주자로 불리고 있다. 현재 띠보 꼬뱅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귀빈으로 초청되어 마스터 클래스와 강의 를 맡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음악원, 토론토 대학, 런던 왕립 음악원, 베이징 대학교 등과 같은 명망 있는 대학에서 주최하는 대회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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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bault Cauvin
Thibault Cauvin is traveling the globe throughout the year invited by the most prestigious festivals and concert halls, such as the New York Carnegie Hall, the Shanghai Opera, the Moscow Tchaikovski Hall, the London Wigmore Hall, the Hong Kong Opera, the Paris Théâtre des Champs Elysées, the Munich Gasteig, just to quote some of them. He has already given over 1000 concerts in 120 countries, receiving rave reviews by the critics. Thibault has also participated in many TV and radio shows and has cooperated with famous musicians, composers and symphony orchestras. Thibault is considered to be a unique icon in the music world as an innovative and creative performer, always working on the evolution of the classical music.
After having recorded 5 CDs with various labels and having been the subject of the documentary flm "Thibault Cauvin across China" by NP Morin, Thibault signed with Sony Music in 2013. His 1st album within this famous label meets an incredible success. Shortly after its release, the album enters the top 10 french classical music sales and remains there during 3 months. Unanimously, the media qualifes "Dance with Scarlatti", which has also been broadcasted by the world’s most famous radio channels, as "crowning achievement" (4* Classica, «Favorite» of : France Musique, France Culture, Radio Classique, Fnac, Guitare Classique). Today, this album captures the world, and is already available in 20 countries. Some of the pieces fgure on several "best of" compilations, next to Lang Lang, Placido Domingo, or Hélène Grimaud.
From a family of musicians, Thibault began learning the guitar with his father, at the age of 5. After graduating from the Bordeaux and Paris conservatories, Thibault embarked on the international competitions circuit. At the age of 20, he was the frst and only guitarist worldwide to win 13 international frst prizes. The two worlds in which Thibault grew up, the classical music from his conservatories education and the contemporary music coming from his close family, in combination with his great experience of an "endless tour", having started over 10 years ago, have built the foundation of his fascinating personality, which enchants all audiences.
Thibault has been appointed « Ambassador of Greater Bordeaux ». The famous Sevillian guitar manufacture « Antonio Bernal » creates two guitar models featuring Thibault Cauvin. Thibault has been endorsed by the American strings company D’Addario for 5 years and is playing a guitar made by Jean-Luc Jo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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