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사업, '타당성 용역조사' 결과 기대

한국지방행정 연구원’에 용역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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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3천억 '평택브레인시티'사업 재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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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이 타당성 용역조사 결과에 따라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평택시는 지난 12일 오후 브레인시티 사업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위원회가 상정한 사업위원회 부위원장 선임과 위원회 명칭 변경, 타당성 조사용역 추진(안) 등 3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했다.

 

첫 번째로 상정된 ‘타당성조사 용역 추진 건’에 대해서는 사업성, 타당성, 미분양용지 매입확약 및 ABCP 발행가능 여부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를 추진키로 결정하고 ‘한국지방행정 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브레인시티 사업은 타당성 용역 결과에 성패가 좌우될 전망이다.

 

명칭 변경건은 ‘도일동 산업단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나 원안대로 브레인시티 사업으로 결정됐다.

 

위원장인 서강호 부시장은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신문 평택=오원석기자 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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