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신촌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발주

 

춘천 동내면 신촌1리 신촌천 위치도

kcontents

 

 

강원 춘천시는 국비 등 138억 원이 투입되는 신촌천 ‘고향의 강’ 조성 사업을 12일 발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정비 구간은 학곡천과 만나는 지점부터 동내면 고은리 방향 국도46호선까지 1.8km이다.

 

주요 정비내역을 보면 하천 정비를 중심으로 제방 마을안길을 3m에서 6m로 넓히고 하천은 자연 석축으로 정비된다.
 

또한 동내초등학교 뒤편에는 나무다리가 놓이고 전체 구간 중간 중간 하천부지에는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목적 광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첫 공사 구간은 신촌3교에서 교도소 쪽 300m로서 이 곳은 지난해 수해가 났던 곳으로 우선 정비키로 했다.
 

공사의 준공 예정 시기는 오는 2017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 사업이 끝나면 공지천~대룡산 초입까지 걷거나 자전거로 오갈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Construction News
CONPAPE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