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갑상샘암(Thyroid cancer) 과잉 진료 맞다” , 한국 연구팀 세계 최고 학술지 게재
갑상샘암 발병률 높아,
가장 암 같지 않은 암…생존율 100% 가까워
출처 하나한의원
갑상샘암 조기진단이 보편화된 1999년부터 발병률이 크게 늘었다. 1999년부터 2011년까지 발병률이 15배 늘어났다
(왼쪽). 지역별로 조기진단을 받는 비율이 늘어날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오른쪽)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 제공
2012년 기준 출처 한국경제.
[관련보도링크]
갑상선암 진단 절대로 받지 마라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5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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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갑상샘암 발병률의 기하급수적인 증가가 조기 검진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 결과가 처음으로 나왔다.
안형식 고려대 의대 교수와 김현정 충북대 의학연구정보센터 교수 등 국내 연구진은 13년간 국가 암 등록 통계와 통계청 자료를 비교 분석해 조기 검진 비율이 높을수록 갑상샘암 발병률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세계 최고의 의학저널인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 6일자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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