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장희씨, 2의 고향 울릉도에 ‘울릉천국’ 테마파크 조성

70억 투입 내년 11월 준공
 

울릉도 녹색테마파크 조감도

 
가수 이장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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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가수 이장희씨가 울릉도를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조성한 '울릉천국' 일대에 녹색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하고 30일 최수일 울릉군수, 이철우 군의회의장 등 관내 각급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가수 이장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진행했다.


울릉도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는 울릉 녹색테마파크는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소공연장, 카페테리아, 7080문화원, 야생화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2015년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기공식에서는 가수 이장희씨의 축하공연이 진행했다,

최수일 군수는 "울릉 녹색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새로운 관광 패턴에 맞춘 울릉도를 대표하는 녹색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일보 양병환기자
ybh@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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