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2014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최고상 금상 수상

 ‘2014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14개국, 216개팀 1220여명이 참가

국내 10개팀 참가, 한수원 최고상인 금상 수상

  

[국제품질분임조대회 ICQCC, International Quality Control Circles]

1976년 한국표준협회, 일본과학기술연맹, 대만선봉기업관리발전협의회 주도 하에 제 1회 국제품질분임조대회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래 3개국이 윤번제로 개최하여 오던 가운데, 품질 및 분임조 활동에 대한 세계적 관심 고조와 함께 1981년 도쿄 ICQCC부터는 4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발전되었으며, 상임위원국도 13개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한국의 대표기관인 한국표준협회는 1976년에 이어 1979년, 1982년, 1986년, 1992년, 2005년에
본 대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한 바 있으며 2015년에 경상남도 창원에서 다시 본 대회를 개최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설립목적 : 품질 분임조 추진에 대한 기법 및 기술의 국제적 개발과 보급하고 각국 품질분임조 활동의 경험 공유 및 정보 교류
상임이사국 : 13개국(한국, 일본,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폴, 태국, 스리랑카,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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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이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경쟁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수원은 “13일과 14일 이틀간 스리랑카 콜롬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며 “원자력 회사로서는 세계 최초로 2년 연속 대회 금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자력발전소의 품질 및 안전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검증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한국, 일본 등 세계 14개국의 대표기업 총 216개 팀이 참가했으며, 한수원은 원자로격납건물 내부의 중요한 밸브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발전소의 비정상 상황에서 안전조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킴으로써 원전의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 대회에 참가한 한수원의 한강수력 품질분임조는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한수원은 품질서류 위변조, 비리사건 등으로 신뢰도가 문제되어 그동안 뼈를 깍는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원전의 안전성 증진에 꾸준히 노력하였다.

 

조석 사장은 “우리나라의 원자력 안전 및 품질수준을 국제적으로 알린 쾌거이며 지속적으로 기술혁신 노력을 통해 질좋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품질분임조 대회(ICQCC, International Convention Quality Control Circles)는 1976년 시작됐으며, 각국의 품질분임조 활동성과와 최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국제대회로, 올해 39회를 맞아 14개국에서 216개 팀, 1,220여명이 참가했다
141014_국제품질_경진대회_금상수상02.hwp (96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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