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파코 데 루치아 Paco de Lucia' VIDEO

 

Paco de Lucia

 

세계적인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파코 데 루치아'가 지난 2월 6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코 데 루치아'는 멕시코에서 가족들과 휴가를 보내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전 세계의 수많은 그의 음악 팬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했으며 스페인 왕실에서도 조전을 보내 위로했다.

 

올 3월 20일에 고인과 알 디 메올라와 함께 명연을 펼쳤던 기타리스트 존 맥러플린의 내한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안타까움과 애도가  더하고 있다.

 

여기 늦게나마 파코 데 루치아의 영혼을 위로하는 그의 음악을 소개하고자 한다.

 

[VIDEO]

1.Paco de Lucia - Entre dos Aguas

2.2006년 크로아티아 풀라 플랑멩고 기타 콘서트 실황

Arte Flamenco de Paco de Lucia. Concert in Pula, Croatia, 2006
Add-on recording Constantin Sharoudin, St.Peterbourg, Russia


 

source abcblogs.abc.es

 

[파코 데 루치아 Paco de Lucia 1947~2014]

  

파코 데 루시아는  스페인 남부 카디스 부근의 알헤시라스에서 부두 노동자이자 플라멩꼬 기타리스트인 아버지(안토니오 산체스 페씨노)와 포르투갈계의 어머니(루시아 고메스 )사이에서  프란시코 산체스 루시아  페씨노라는 이름으로 1947년에 태어났다.

파코 데 루시아는 본명이 아니라 그후에 무대에 등장하기 위한 예명이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파코 데 루시아는 음악을 통해 가난을 벋어 나보려는아버지의 지도에 따라 당시 유명하던 라몬 몬토야,니뇨 리카르도의 음반을 듣고 고된 연습을 하였다.

 

아버지가 연습실의 문을 자물쇠로 잠구고 일을 나가고 돌아오곤 하는 강훈련의 결과 친형인 플라멩꼬 가수인 페페와 함께 로스 치키토스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헤레즈 음악 훼스티발에서 일등상을 받기도 하였다.

 

 

1963년에는 스페인의 플라멩꼬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격인 호세 그레꼬 무용단에 어린나이에 반주자로 발탁되어 구미각국을 연주 여행하게 되는데 당시 뉴욕에서 활약하던 스페인플라멩꼬 기타리스트 사비카스,마리오 에스쿠데로등을 만나 음악적 천재성을 인정 받기도 한다.

 

미국과 남미 여행중에 듣게된 새로운 쟝르의 음악인 째즈,락.보사노바등은 이후에 파코 데 루시아의 음악에 새로운 원소로 재창조되어 나타나고 앞으로 추구하는 음악세계가 어떤것이라는 중대한 의미를 부여한다.

 

1967년에는 형인 라몬데 알헤시아라와 내논 음반" la fablosa guittara de paco de lucia"는 음악 애호가들로 부터   찬사와 놀라움을 만들기에 충분하었다.


전통의 기법을 사용하되 새로운 째즈의 화성과 보사노바의 리듬 을  사용한  새로운  경향의 플라멩꼬는  실로  새로운  플라멩꼬(NUEVO FLAMENCO)의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전초의 역활을  하였다. <goclassic동호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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