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도심 한복판에서 부르는 어느 노인의 'Say Something'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음악영화 Music & Film2014. 9. 12. 15:28
어느 노인의 'Say Something'
[Glee,2009~ ]
미국의 뮤지컬 코미디-드라마 텔레비전 시리즈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의 FOX에서 방영되고 있다.
Glee는 오하이오 주 라이마에 있는 가상의 고등학교인 윌리엄 맥킨리 고등학교의 글리클럽
"뉴 디렉션"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동영상 속의 장소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코버그(cobourg)라는 곳이다.
이 곳에는 "Keys to Our Town"이란 도심예술계획에 따라 설치된 피아노 한 대가 있다.
여우의 얼굴이 그려진 이 피아노는 '폭스강 아마데우스'(Foxgang Amadeus)로 불린다고.
지난 8월 29일, 한 여성은 이곳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던 노인을 발견해 촬영했다.
마이클 맥나마라(Michael McNamara)란 이름의 이 노인이 부르는 노래는 미국의 듀오 '어 그레이트 빅 월드(A Great Big World)'가 부른 'Say Something'이다.
이 노래가 삽입됐던 드라마 '글리'를 좋아한 사람이라면, 이 노인의 목소리도 사랑하게 될 것이다.
Kimberly Yam The Huffington Post
Arts & Culture
CONPAPE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