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 본격화 ㅣ 양재동 일대 934,764㎡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 선정 [서울시]
재건축 건축심의 통과
지상 30층, 지하 3층 규모로 15개동, 1,531세대 계획
송파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 개요
위 치: 송파구 송파동 166(대지면적: 54,221.63㎡)
건축규모: 지상 30층/ 지하 3층, 연면적 255,961.01㎡
건폐율 23.67%, 용적률 299.98%
용 도: 공동주택(1,531세대: 공공 173, 분양 1,358),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재건축 건축심의 통과
지상 30층, 지하 3층 규모로 15개동, 1,531세대 계획
송파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 개요
위 치: 송파구 송파동 166(대지면적: 54,221.63㎡)
건축규모: 지상 30층/ 지하 3층, 연면적 255,961.01㎡
건폐율 23.67%, 용적률 299.98%
용 도: 공동주택(1,531세대: 공공 173, 분양 1,358),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서울시는 2021년 12월 28일 제2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송파구 송파동 166번지 일대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 30층, 지하 3층 규모로 공동주택 15개동, 1,531세대(공공 173세대, 분양 1,358세대)와 부대복리시설(5,432㎡) 및 근린생활시설(243㎡)로 계획하였다.
주거 유형은 소형평형에서 대형평형까지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5개의 다양한 평형(전용 59, 74, 84, 104, 129형)을 도입하였으며, 공공주택은 실용적인 59형으로 장기전세주택 173세대를 계획하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당해 사업부지는 양재대로변에 위치하면서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5호선 방이역, 3·5호선 오금역에서도 접근이 용이한 교통 요지로서, 구역 내 소공원과 구립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과의 소통하는 열린 단지로 계획하였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세대 내에서 외부 공간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발코니를 계획하였고, 주동 옥상 및 측면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녹색 단지를 구현하였다.
당해 사업은 ’22년에 사업시행인가, ’24년에 관리처분인가, ’25년에 착공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재건축·재개발사업 등을 통해 서울시 주택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주거시장을 신속하게 안정화시켜 갈 것이다’라며, ‘시민들께서 서울시에 부여한 주거시장 안정화라는 미션을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주택정책실
2022년 최종 지정
29일 심의위원회 열어 양재1·2동 일대
‘양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 조건부 의결
지구 지정되면 공공앵커시설 조성하고
산업입지 확보해 기업 경쟁력 강화 전폭지원
서울시가 양재 일대를 인공지능(AI)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조성 중인 가운데, 29일(수)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를 열어 양재1동 및 양재2동 일대 934,764㎡에 대한 ‘양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를 조건부 의결을 통해 선정하였다.
향후 진흥지구 재정비 시 현 입주기업의 지속성을 위해 개발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조건이다.
최대 100억 건설자금 등 융자지원, 지방세 감면, 용적률 등 건축규제 완화
양재·우면 일대와 연계한 AI·ICT 융합 통한 4차 산업혁명 기술 혁신거점 도약
양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 지역
이번 지구지정은 양재 일대를 AI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실행계획이자 밑그림에 해당하는 「양재AI혁신지구 활성화 계획」의 하나로 추진됐다. 해당 지역이 산업 입지로서의 위상을 확보해 기업 경쟁력을 집중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다.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는 서울시가 미래 전략산업이 입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관련 업종의 집적을 유도해 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고자 2007년 도입한 제도다.
대상지 선정 이후 절차는 소관 자치구의 사전절차 이행이다. 서초구는 진흥지구 심의위원회의 의견을 보완해 진흥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이후 주민열람, 구의회 의견 청취를 한 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2년 하반기에 최종 지구 지정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서울시의 9번째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가 된다.
※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현황 : 8개 지구
▴종로 귀금속 ▴성수 IT ▴마포 디자인·출판 ▴동대문 한방
▴면목 패션·봉제 ▴중구 인쇄 ▴영등포 금융 ▴중구 금융
양재1·2동 일대가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면, ICT 업종 유치 및 활성화를 종합 지원하는 공공 앵커시설인 ‘(가칭)인공지능육성센터’가 조성되고 기술개발, 경영, 마케팅 등 각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ICT 업종의 중소기업은 입주 공간부터, 각종 프로그램을 전폭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금 지원, 지방세 감면 및 용적률 상향 같은 건축규제 완화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자금지원으로는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통해 최대 100억원의 건설자금(대출금리 2.3%), 8억원 이내의 입주자금(대출금리 2%), 5억 원 이내의 경영안정자금(대출금리 2%)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지방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권장업종 용도의 산업시설을 건축할 경우, 용적률 최대 120%, 건물 높이제한 최대 120% 추가 상향 등 건축규제 완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양재1·2동 일대는 주로 2종 일반주거 지역(용적률 200%)으로, 진흥지구 지정이 되면 최대 240%의 용적률 혜택이 가능하다.
지구의 환경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시는 도로, 공용주차장, 공원, 주민편의시설 등도 조성한다.
종합지원센터(앵커시설) : (가칭) 인공지능육성센터 (4층, 503㎡)
이번 지구 지정 대상지인 양재동 일대는 자생적으로 창업생태계가 형성돼 일명 ‘포이밸리’라고도 불리는 지역이다. 강남대로 및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테헤란밸리’, ‘판교테크노밸리’의 중간 연계 거점에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시장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는 이 일대를 한국을 대표하는 AI 산업의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관련 기업의 집적도가 높은 양재·우면동 일대는 AI 관련 ‘지역특화발전특구’로, 통신, 기계 제조 및 엔지니어링,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330여개 ICT 관련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는 양재1동 및 양재2동 일대는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을 추진 중이다.
우수한 접근성과 기업의 집적도를 바탕으로 지구와 특구에서 육성·배출된 인력, 기술 및 각종 데이터 등이 서로 연계되면 AI·ICT 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혁신거점으로 성장하고, 잃었던 활기가 살아나 “포이 밸리” 도 다시 명성을 되찾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경제정책실 전략산업기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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