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당신은 청부업자를 고용할 수도 있고, 심지어 그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도와줄 수 있는 아이들을 가질 수도 있고, 로봇을 구입할 수도 있다. 맞다
곧 세상은 여러분이 실내에 앉아 핫 초콜릿을 마시는 동안 여러분의 차도에 눈이 내리지 않도록 지켜줄 로봇 제설공들로 가득 찰 것이다.
로봇 제설기는 개발 초기 단계에 있지만 스노볼과 스노우봇 S1의 정보에 따르면 모든 것이 매우 유망해 보인다.
눈 관리는 과중한 일이다. 설령 제설기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여전히 추위 속에서 밖으로 나가야 한다. 만약 제설을 위해 누구를 고용하기로 결정했다면, 기다릴 준비가 되었기를 바란다. 제설 전문업체는 고객이 많아 집 주위를 제설하는데 시간이 꽤 걸릴 것이다.
바로 여기서 완전히 새로운 스노우봇 S1이 등장합니다. 이 제설 친구는 당신의 집에 살고 충성스러운 개처럼, 충분한 요금이 부과되고 합의된 경계 구역 안에 들어가는 한, 당신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것이다.
S1은1.5시간 작동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최대 12.0인치(30cm)까지 눈을 처리할 수 있다.
SNOWBOT - Smart Snowblower Robot is now available to purchase.
인도 페이스 로보틱스,
건물 내벽 작업 로봇으로 시드 펀딩
회반죽칠·페인트칠·퍼티 마감·
인도에서만 13조원 시장 기대
인도 뱅갈로르에 기반을 둔 페이스 로보틱스(Pace Robotics)가 피딜라이트인더스트리즈(Pidilite Industries Ltd.)로부터 비공개 시드 펀딩 라운드 투자를 받았다고 ‘모바일로봇가이드’가 지난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피딜라이트는 이 회사 지분 19.5%를 확보했다. 페이스 로보틱스는 지금까지 두 차례 투자 라운드에 걸쳐 총 7만500달러(약 8379만원)를 유치했다. 이전 투자 라운드는 지난 3월 종료됐다.
페이스는 이번 투자금을 제품 개발 투자와 핵심 팀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아유슈모이 로이와 스리니바스 K 파이가 공동 창업한 이 스타트업은 건물 내부 회반죽칠, 페인트칠, 퍼티 마감(퍼티 접합재 작업) 로봇 시제품 작업을 해 왔다.
이 회사는 로봇이 내벽 마감 공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로봇은 몇몇 부동산 개발업자와 건설업자로부터 시범사업 차원의 관심을 받았으며, 페이스는 앞으로 몇 달 안에 1세대 로봇을 개발해 현장 시범사업용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페이스는 하청업체 등 채널 파트너사는 물론 대형 종합건설업체나 개발업체를 통해 시장에 건축 내벽 마감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서비스형 로봇(RaaS)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함으로써 기술 채택 위험을 낮추고 특정 건설 관련 분야의 인력 부족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방식의 사업 설계는 이 회사가 현장 배치를 위한 기계를 구축함에 따라 다음 몇 번의 투자에서 많은 자본 유입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RaaS 모델로 로봇을 회반죽, 도장 및 퍼티마감 작업과 같은 초기 시장 응용분야에 배치함으로써 페이스는 건설 현장에서 기계를 업그레이드, 개조 및 개선할 수 있다.
스리니바스 K 파이 공동창업자는 “피딜라이트의 지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산업 중 하나를 파괴적으로 혁신하려는 회사의 비전을 입증하며 제품 개발과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뭄바이 인도공대 혁신및기업가정신협회(SINE-IIT)가 인큐베이팅한 페이스 로보틱스는 MARL 5G 액셀러레이터와 코치 홀딩스를 또 다른 투자자로 두고 있다.
페이스는 올 봄 MARL 5G액셀러레이터를 통한 자사 홍보 비디오를 통해 인도에서 약 110억달러(약 13조원)의 시장 기회가 있다고 요약했다.
한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캔버스는 건식벽 마감 기능을 갖춘 유사로봇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캔버스의 로봇은 이동식 베이스, 로봇 암, 다중 엔드 이펙터, 컴퓨터 비전을 결합해 건식벽 진흙을 분사하고 사포질한다. 이 회사는 스스로를 로봇 회사가 아닌 기술력이 있는 건식벽 하청업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