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모듈 재활용시장 활성화 본격 시동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부, 태양광 재활용센터 준공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1.12.21일(火) 10시, ‘태양광 재활용센터(충북 진천 소재, 이하 재활용센터)’ 준공식을 개최하였음
재활용센터는 태양광발전이 확대됨에 따라 증가가 예상되는 태양광 폐모듈의 사회적·환경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산업부·충북도·진천군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구축함
* 태양광설비 설치 현황 (MW) : (‘11년) 79 → (’15) 1,134 → (‘18) 2,367 → (’20) 4,126
* 폐모듈 발생 전망(톤) : (`23) 9,665 → (‘25) 4,596 → (’27) 5,779(환경정책평가硏, `18년)
재활용센터는 폐모듈 수거–분리·해체–재활용을 위한 전주기 처리시설을 갖추었으며,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연간 최대 3,600톤의 폐모듈을 재활용 처리할 예정임
이날 준공식에는 최진혁 산업부 재생에너지정책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장섭 의원, 임호섭 의원,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산·학·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음
*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
< 행 사 개 요 >
(일시/장소)
2021. 12. 21(화) 10:00~11:00 / 태양광재활용센터(충북 진천군)
(참 석 자)
최진혁 재생에너지정책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장섭 의원, 임호섭 의원,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재생에너지 산·학·연 관계자 등 50여명
(행사 내용)
준공식, 현판식·테이프커팅, 재활용장비 시연 등
최진혁 재생에너지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재활용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면서
’23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가 시행되면, 민간기업의 시장진입이 증가하여 폐모듈 재활용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 제조·수입자에게 폐모듈 재활용 의무를 부과하고, 미이행시 재활용 분담금 납부(전자제품등 자원순환법, 환경부)
재활용산업 발전과 동시에 태양광 폐모듈의 환경문제에 대한 일각의 우려와 오해도 자연스럽게 해소되길 바란다고 강조함
아울러, 재활용센터가 선발주자로서 관련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을 당부하고,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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