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중 땀 그리고 많이 흘려야 살 빠질까? How Much Should You Really Sweat During a Workout?
운동하는 동안 땀을 얼마나 흘려야 할까요?
러닝머신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 땀을 흘리거나, 이웃의 땀이 여러분보다 더 많이 뿌려지는 것을 느끼거나, 무엇이 정상이고 여러분이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것인지, 혹은 충분히 흘리는 것인지 궁금해 했을 것이다.
실제로, 모든 사람은 다른 온도와 다른 운동 수준에서 땀을 흘린다. 하지만 무엇이 이러한 차이점들을 야기하고 언제가 걱정해야 할 때인가? 그리고 운동하는 동안 땀을 너무 많이 흘리지 않는 방법이 있을까?
무엇보다도, 땀을 흘리는 것은 정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땀 흘리는 것은 신체의 열에 대한 정상적인 건강한 반응이다"라고 스테이시 R은 말한다.
스미스, M.D. 캘리포니아 엔키니타스의 피부과 의사: "플로리다의 날씨나 운동 중 근육 활동에서 발생하는 열과 같은 외부 공급원에서 발생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보다 땀을 더 많이 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땀이 정확히 무엇을 하는지 아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물, 염분, 그리고 다른 미네랄의 혼합물이 당신의 피부에서 증발할 때, 그것은 당신의 몸이 그것의 중심 온도를 유지하도록 하면서 몸을 식힌다.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피부과 의사인 디 안나 글레이저는 "땀은 밖이 더울 때나 운동을 할 때 온몸에 생기는 얇은 액체인 에크린과 겨드랑이에서 주로 발견되는 진한 분비물인 아포크린 두 종류가 있다"고 말한다.
루이스, 미주리. 아포크린은 냄새와 관련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 과립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내 몸에 큰 피해를 입히지 않도록 막을 수 있을까?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운동생리학자이자 러닝코치를 맡고 있는 제이슨 카프 박사는 수분 공급, 약물치료, 유전적인 것 외에도 신체적인 건강도 땀의 양에 영향을 미치는데, 놀랍게도 땀의 양이 더 많을 수록 더 건강해진다고 말한다.
"체력이 좋은 사람들이 땀을 더 많이 흘리고 운동도 더 일찍 하는 이유는 몸이 스스로를 식히는 데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카프는 말한다. "땀 흘리는 것을 나쁜 것으로 보는데, 과열되지 않게 하는 것이 땀의 증발이다." (더운 여름철 열사병과 열사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자.)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www.shape.com/lifestyle/mind-and-body/how-much-should-you-really-sweat-during-workout)
많이 흘려야 살 빠질까?
체중 감량을 위해 ‘땀복’을 입고 운동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특수 코팅 처리된 땀복을 입음으로써 운동 중 땀을 더 많이 흘리고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다. 실제 운동 중 땀을 많이 흘리면 운동 효과가 높아지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될까?
간접지표일 뿐… 체중 감량 효과 일시적
땀은 운동의 강도를 나타내는 일종의 ‘간접지표’로, 땀이 난다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중강도’ 정도의 운동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중강도 유산소 운동이란 운동 중 들이마시는 산소량이 자신의 최대 산소 섭취량의 40~60%가 되는 정도를 뜻한다.
그러나 땀이 나야만 운동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인제대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는 “운동 직후 체중을 측정하면 수분 손실로 인해 그만큼 운동 전보다 체중이 감소하지만, 이는 지방이나 근육의 손실분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같은 맥락에서 땀복을 입는 것 역시 체온이 올라가 땀이 더 많이 날 뿐, 운동 효과는 일시적이라고 볼 수 있다.
운동 중 흘리는 땀, 지방 연소·노폐물 배출에 도움
체중 감량 효과는 일시적이지만, 운동 중 흘리는 땀은 여러 측면에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서 땀을 흘리면 더워서 땀을 흘릴 때와 달리 전신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또한 지방이 연소돼 땀과 함께 노폐물, 독성물질 등이 배출되며,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도 한다.
사우나에서 흘리는 땀, 성분 같지만 효과는 달라
많은 땀을 흘리기 위해 사우나를 주기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 사우나를 하면 올라간 체온을 낮추기 위해 많은 양의 땀이 배출된다. 사우나와 운동을 통해 흘리는 땀은 성분이 같기도 하다. 그러나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는 것은 체온 조절 과정에서 나타나는 생리현상일 뿐, 운동을 하는 것만큼 효과를 볼 수 없다. 오히려 사우나를 장시간 과도하게 이용할 경우 수분과 함께 마그네슘, 칼륨 등 몸에 필요한 성분이 빠져나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허양임 교수는 “사우나에서 땀을 흘릴 경우 운동을 할 때와 달리 지방을 연소시키는 과정이 없다”며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구멍이 열려 그저 수분만 배출된다”고 말했다.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김서희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02/2021120201314.html
k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