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캐나다·대만 등 4,300억 원 규모 전동차 수주 눈앞 City of Edmonton selects Hyundai Rotem Company to provide 40 light-rail vehicles for Valley Line West LRT
캐나다 에드먼턴 밸리 라인 웨스트 LRT 경전철 차량 공급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대만 가오슝 레드라인 북부연장선 E&M 턴키 낙찰자 선정
캐나다 에드먼턴시는 밸리 라인 웨스트 LRT에 경전철 차량 40대를 공급하기 위해 한국의 현대로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새로운 경전철은 26억 달러 규모의 밸리 라인 웨스트 경전철 연장 노선의 일부로 다운타운에서 루이스 팜스까지 14킬로미터 구간이 될 것이지만 밸리 라인 사우스이스트 선과도 통합될 것이다.
수요일 보도자료에서 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자회사인 현대로템과의 계약이 아직 진행 중이며 12월 2일까지 열차의 인도 및 2025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차량들의 비용은 총 26억 달러 프로젝트에 포함된 2억 6천만 달러에서 3억 9천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래드 스미드 소장은 보도자료에서 "밸리 라인 웨스트의 LRV 조달 제안 단계 요청에 참여한 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리는 또 다른 중요한 프로젝트에 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현대로템은 또 대만 가오슝(高雄)시 도시철도국이 발주한 가오슝 레드라인 북부연장선 E&M 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사업에 대해서도 낙찰공지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사업 규모는 2078억원이다. 싱가포르 ST Engineering Electronics Limited사와 컨소시엄 형태로 입찰에 참여했다.
현대로템은 “최종 계약을 맺으면 단일판매 공급계약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오은 기자 조선일보)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kcont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