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알-주르(Al-Zour) 석유화학단지 3분기 3개 패키지 입찰 재개....한국건설사 대거 참여

 

    MEED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Kuwait Integrated Petroleum Industries Company (Kipic)가 2022년 3분기에 100억불 규모의 알-주르(Al-Zour) 석유화학단지 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Kipic은 업체들에게 동 프로젝트의 투자파트너를 찾고 있으며, 이사회의 최종 승인도 남겨진 상황이다. 입찰 초청은 투자파트너 선정과 이사회 최종 승인 이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ipic은 금년 4월 동 프로젝트의 패키지별 PQ 결과를 발표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패키지 1 & 2 >

- Tecnicas Reunidas (스페인) Sinopec Engineering Company (중국)

삼성엔지니어링(한국), CTCI (타이완), Consolidated Contractors Company (레바논)

- Fluor (US), 대우건설(한국), China Huanqiu Contracting & Engineering Corporation

- Saipem (이탈리아), 현대건설(한국)

- TechnipFMC (UK)

SK에코(한국), Petrofac International (UK)

- JGC Corporation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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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키지 3 >

- China Harbour Engineering Company (중국), Saipem (이탈리아)

SK에코(한국), Larsen & Toubro (인도)

- 현대건설(한국), 현대엔지니어링(한국)

- Eiffage Genie Civil Marine (프랑스), Afcon Infrastructure (인도), 대우건설(한국)

 

 

패키지 1은 40억불 규모의 가솔린 EPC 패키지 5011로 가솔린 및 올레핀 유닛이고, 패키지 2는 페트로케미컬 EPC 패키지 5012로 아로마틱스 유닛이며, 패키지 3는 15억불 규모의 마린 EPC 패키지 5013로 항만, 수출시설, 온·오프쇼어 파이프라인 등을 포함한다.

 

2020.7월 MEED는 Kipic이 알-주르 석유화학단지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재실시하고 FEED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타당성조사는 코로나19 판데믹이 시장에 미칠 장기적인 영향으로 인한 프로젝트 수익성 등을 평가할 전망이다.

< 자료: MEED (2021.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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