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성(MOI)있는 골프연습 팁.."기본기에 충실해라"

 

 

요즘 코로나로 골프붐에 편승해 공중파나 유튜브 SNS에서 등에서 

많은 골프 레슨 PGM이 올라오고 있다.

 

이런 많은 원포인트 레슨팁들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지만

너무 많은 정보를 습득하다 보면 자신의 일관성 목표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골프가 안되는 이유

무려 108가지라는 말도 있다.

 

이를 어떻게 다 소화시킬 수 있을까

그만큼 어렵다는 의미일 것이다.

 

 

iStock

 

아래는 골프를 연습하다가 늘 느끼는 점들은

모든 것은 기본기에 있다는 것이다.

 

골프가 안될 때 자신의 모습을 보면 기본기에 어느 덧 벗어나 있는 것이다.

 

거리 등의 욕심 등으로 기본기에 충실했던 자신이 자신도 모르게 변해간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기본기로 돌아오게 된다.

 

아마추어는 대부분 트레이닝이 안된 신체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보는 것은 프로들의 모습만 본다.

 

또 그것을 배우려 한다.

여기에 모순이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골프 변형의 상당한 원인은 거리 욕심에 있는 듯하다.

몸에 안 맞는 힘이 가해지니 골프가 찌그러질 수 밖에 없다.

 

연습 스윙에서 최소한 10개 쳐서 60~70%% 이상의 비율로 잘 맞아야 할 것이다.

 

 

연습과 필드 실전은 하늘과 땅 차이다.

긴장감과 라이 등 환경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습장 실적(?)의 50~60%만 카운트 해야 그것이 필드 성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연습장에서 +10이 나왔으면 실제는 +20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각설하고

 

스윙 연습 중 착안해야 할 포인트는

 

1. 우선 힘을 빼야 한다

경직된 몸은 미스 샷의 직접적인 원인이다.

 

2.기본기에 충실해야 한다.(스윙 패턴의 일관성)

- 어드레스, 에이밍이 매우 중요하다.(연습장은 이미 에이밍이 맞춰져 있다)

- 머리가 고정되어야 한다.백스윙 때 머리가 따라 가면 안된다. (미스 샷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

- 백 스윙 톱에서 가능한 오래 유지한다. (야구 선수 연상)

 그렇지 않으면 골반보다 팔이 먼저 나가게 된다.

-스윙플레인 목표를 임팩트에 두지 말고 피니쉬에 둔다. 그렇지 않으면 팔이 쭉 펴지지가 않는다.

  공 지점을 그냥 지나간다고 생각한다.

-피니쉬 상태의 팔 꿈치는 어깨 위에 있어야 한다.

 

 

3. 연습장에서도 필드와 같이 신중하고 정성껏 연습해야 한다.

그리고 잘 맞으면 그대로 연습을 중지하는게 좋다.

 

아마추어 골프의 최종 목표는 일관성(MOI)이다.

 

그리고 절대로 거리 욕심을 내지 않는다.

클럽은 이미 자신의 거리를 알고 있으니까...

 

그리고 나는 "이렇게 하겠다" 마음만 먹어도 신기하게 그대로 실현되는게 골프다.

즉 의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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