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맞을 때는 연습 그만!" ㅣ 최경주의 다섯가지 원칙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운동레저 Sports & Leisure2021. 11. 6. 10:08
골프 연습 썰
골프 연습을 하다 보면
아마 싱글 핸디캡이나 프로 아니면 들쑥날쑥할 것이다.
왜 칠 때마다 다른 패턴이 나올까
아마도 좋은 스윙 습관에 일관성 있는 연습 부족일 것이다.
이상하게 우리의 몸은 방금 한 행동을 잘 기억하는 특성이 있다.
그래서 한번 잘 맞으면 변함없이 고고한다.
그렇치만 안 맞기 시작하면 방법이 없을 정도로 큰 난관에 부딪친다.
그러면 멘탈 밸런스도 무너져 여간해서 회복이 안된다.
마음을 비우고 라운드해야 한다는 의미도 여기에 있는 듯하다.
적어도 가장 중요한 요소인 멘탈은 잘 무너지지 않을테니까
회사가 집에서 스트레스 받는 상태에는 골프를 안 치는게 좋다.
작은 공을 작은 클럽샤프트에 일관성(MOI) 있게 잘 맞추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평소에 느꼈던 연습할 때 컨디션 유지하는 방법은
잘 맞을 때는 연습을 당장 그만하는 것이다.
계속하다 보면 안 맞을 시점이 나온다. 그러면 스트레스가..
본전 생각말고 그만 연습한다.
그 이유는 언급한대로 자신이 몸이 신기할 정도 그것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오랫동안이나...
연습 당일이 필드 라운드면 더 더욱 절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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