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 가하는 영국의 원전 에너지...막대한 초기 건설 비용 확보될 듯 VIDEO:Plan for UK nuclear financing model moves upfront cost to energy bills

 

서퍽에 사이즈웰 C(Sizewell C site) 건설 기대

중국회사 참여에 안보 우려도

 

  영국 정부는 200억 파운드 규모의 사이즈웰 C 발전소의 초기 비용 일부를 전력 생산을 시작하기 전에 가구주의 에너지 요금에 부과할 수 있는 금융 모델을 만들어 영국의 원전 야망을 되살릴 계획이다.

 

콰시 콰시 콰르텡 에너지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초기 건설비용을 소비자와 분담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영국의 원전 프로젝트 해외 자금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보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완공되기 훨씬 전 가정에 요금 부과할 수 있게 돼

 

The financing model used to back Hinkley Point C led to too many overseas developers walking away from projects, the energy secretary said. Photograph: Ben Birchall/PA (에너지부 장관은 힝클리 포인트 C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 자금 조달 모델은 너무 많은 해외 개발자들이 프로젝트를 포기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사진: 벤 버챌/PA 질리언 앰브로즈 에너지 특파원)

 

 

대망의 입법으로 정부가 20%의 지분을 갖고 있는 중국종합원전그룹(CGN)을 대체하는 위험개발 단계에서 수천만 파운드의 공금을 투입해 사이즈웰C 원전의 직접 지분을 가져갈 수 있는 길이 열릴 수도 있다.

 

콰르텡은 서머셋의 힝클리 포인트 C 핵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기존의 자금 조달 계획이 "너무 많은 해외 원전 개발자들이 프로젝트를 포기하게 되어 영국이 몇 년 뒤로 물러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금융 모델에 대한 법적 지원은 에너지 회사인 EDF가 원전 건설에 드는 막대한 초기 비용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에 대한 수년간의 논쟁 끝에 서퍽에 사이즈웰 C를 건설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규제 자산 기반(RAB) 모델로 알려진 새로운 자금 조달 체계에 따르면 EDF는 원전이 전기를 생산하기 훨씬 전부터 에너지 요금에서 징수된 돈을 벌기 시작할 것이다.

 

오른쪽 밝은 회색 부분이 사이즈웰C 원전의 조감도다. 왼쪽 어두운 회색은 현재 가동중인 사이즈웰B 원전./EDF 조선일보

 

정부는 각 가구가 건설 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1년에 몇 파운드 이상을 추가로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이즈웰 C는 이 시설의 수명 동안 300억 파운드 이상을 절약할 수 있었다.

 

아직 계획 절차를 밟고 있는 이 발전소는 결국 6백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지만 지역 운동가들의 반대와 비용 우려, 국유 CGN의 개입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CGN은 EDF의 힝클리 포인트 계획의 소수 파트너이며, 에식스주 브래드웰온시에 자체 원전을 건설하는 데 관심이 있다. 그러나 원전산업에 대한 그것의 개입은 국가 안보에 대한 증가하는 우려에 직면했다. 미국은 영국에게 원전개발 계획에서 회사를 철수시킬 것을 촉구해 왔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www.theguardian.com/business/2021/oct/26/plan-for-new-uk-nuclear-financing-model-moves-

 

[전문]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europe/2020/12/16/X67IECRIFJE53ENBBAHLB6EUQA/

 

 

Behind the scenes at Hinkley Point C | Construction site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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