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엘리베이터' 세계적 디자인상 수상 ㅣ 아산에 엘리베이터 공장 짓는다

 

 

 

'2021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프로덕트 어워드'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미국의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GS건설은 '2021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프로덕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 7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 건축전문 웹진인 '아키타이저'에서 주최하는 상이다. 매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출품할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GS건설은 자이의 엘리베이터 디자인 '자이엘카'와 자이 단지에 설치되는 미세먼지 측정 가로등인 '미세먼지 신호등' 2개 제품으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자인에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은 기자]매일경제

 


 

대기업 5번째 승강기 시장 진출

 

  GS건설(주)이 엘리베이터 시장 진출을 위해 아산에 엘리베이터 공장을 신축한다.

이와관련 GS건설은 22일 아산시와 신창 읍내지구 12만9000㎡에 공장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 협약에는 헌윤홍 GS건설(주) 헌윤홍 신사업부문 대표와 장기영 GS엘리베이터(주) 대표, 이정섭 자이가이스트(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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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창면 읍내동 일대 GS건설(주)의 기업 연수원 부지에 들어설 엘리베이터 공장에는 신 사업인 친환경 목조주택 제작 공장도 함께 들어선다.

 

시는 GS건설의 이번 투자 규모가 500억원에 25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GS건설은 지난해부터 승강기 사업 진출을 위해 경력직 사원 채용에 나서왔다.

 

GS건설의 엘리베이트 시장 진출로, 현대와 오티스, 티센크루프, 미쓰비시에 이어 대기업으로는 5번째 승강기 시장 진출이다.

우리나라 재계 서열 8위인 GS건설은 대한민국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중 하나인 ‘자이(Xi)’를 보유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기업인 삼성·현대에 이어 GS도 아산에 신규 투자를 결정한 의미가 남다르다”며 “GS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GS건설(주)의 신사업을 기업하기 좋은 우리 시에 유치하게 돼 지역 인재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출처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http://www.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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