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수 년 만에 최고치 기록...그 이유는 VIDEO:Oil prices hit highest levels in years

 

천연가스와 석탄 부족난

북반구 저온현상 석유 공급 악화

 

천연가스  부족, 아시아 중국에서 유럽가는 석탄 부족

발전분야 석유 제품 추가 수요 선도

 

   국제유가가 19일(현지시간) 고가의 가스와 석탄 연료를 경유로 전환하는 발전사들의 관행에 힘입어 COVID-19 팬데믹에 따른 수요 회복세에 힘입어 몇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와 석탄 부족이 발전분야에서 석유제품에 대한 추가 수요를 이끌고 있다. 이는 주요 경제가 대유행으로 회복되는 것과 동시에 시장의 긴축으로 이어졌다.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90센트(1.1%) 오른 배럴당 85.76달러로 장을 마쳐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인 86.04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1.23달러(1.5%) 오른 배럴당 83.51달러에 거래돼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모두 지난주 최소 3% 상승했다.

 

ANZ은행 애널리스트들은 24일(현지시간) "전세계의 규제 완화는 연료소비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4분기에는 가스-석유 전환만으로도 하루 45만배럴의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드워드 모야 OANDA 선임 애널리스트는 북반구 저온현상이 석유 공급 부족을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국의 석탄과 전력 위기가 세계 경제를 강타하다

https://oilprice.com/Latest-Energy-News/World-News/Chinas-Coal-And-Power-Crisis-Hits-Global-Econom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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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미 북쪽의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한 만큼 에너지 경색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 석유시장 악화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석탄과 전기, 천연가스 부족이 원유 추가 수요로 이어지는 만큼 OPEC+나 미국의 배럴 추가가 크게 동반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1일(현지시간) 산유국들에게 생산량 증대를 촉구하고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산업계에 대한 타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원유 가격 급등으로 석유 및 천연가스 시추업체들이 지난주 6주 연속 석유 및 천연가스 시추시설을 증설한 미국발 공급은 증가할 수 있다.

 

에너지 서비스 회사인 베이커 휴즈는 지난 주 미래의 생산량을 보여주는 지표인 미국의 석유 및 가스 시추시설 개수가 10월 15일까지 10~543개로 증가해 2020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경제는 지난 9월 전력 부족으로 인해 생산량을 줄이거나 완전히 문을 닫은 3분기 1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1/10/18/oil-prices-hit-highest-levels-in-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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