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쇼팽 콩쿠르, 23명 피아니스트 세미 파이널 진출...한국은 2명 23 pianists have qualified to Stage 3! - 18th Chopin competition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음악영화 Music & Film2021. 10. 13. 21:12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제전으로 꼽히는 제18회 쇼팽 국제 콩쿠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년 연기된 끝에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국 7명(가주연 김수연 박연민 박진형 이재윤 이혁 최형록)과 중국 22명, 폴란드 16명, 일본 14명 등 87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벌어진 본선 스테이지 2에서는 87명 중 23명이 세미파이널에 해당하는 스테이지 3에 진출했다.
스테이지 3는 14일부터 16일
까지 이며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 결선은 10월 23일 열리게 된다.
2015년 조성진 우승의 낭보를 전해준 뒤 6년 만에 열리는 올해 쇼팽 국제 콩쿠르는 지난해 이후 여러 주요 콩쿠르가 연기 또는 취소된 가운데 어느 때보다 치열한 불꽃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준결무대에 진출한 한국인은 김수연 이혁 두 사람이다
김수연은 올 5월 몬트리올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이혁 또한 2016년 파데레프스키 콩쿠르 우승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https://chopin2020.pl/en/news/article/276/23-pianists-have-qualified-to-stage-3!
SU YEON KIM – second round (18th Chopin Competition, Warsaw)
HYUK LEE – second round (18th Chopin Competition, Wars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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