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신입직원 및 사회형평적 채용 실시 [국토안전관리원] ㅣ 한신공영, 2021년 하반기 정규직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

 

신입 및 사회형평적 채용 실시

경력 및 무기계약직 신입 45명, 사회형평적 채용 14명 모집

10월 21일까지 원서 접수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이하 관리원)은 금년도 제2차 신입직원 및 사회형평적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신입 채용은 경력직과 무기계약직 두 직급으로 진행된다. 경력직(4급) 모집 직군과 분야는 연구직 토목 3명, 건축직 2명, 행정직 법 3명 및 회계 1명 등 총 9명이다. 무기계약직은 채용형인턴(9급)으로 모집하며 분야는 경영 7명, 토목 10명, 건축 19명 등 모두 36명이다.

 

 

신입 입사지원서 접수는 이달 21일까지며 임용일은 12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채용형인턴은 5개월간의 인턴 근무 후 전환심사를 통해 최종 임용된다.

 

사회형평적 채용은 고졸, 장애인, 보훈,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분야와 인원은 고졸 4명(장비운전직), 장애인·보훈·경력단절여성 7명(관리운영직), 저소득층·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 3명(환경시설직) 등이다. 이 가운데 12명은 진주 본사에서 근무하며 2명은 전남 여수와 고흥에서 각각 근무할 예정이다. 사회형평적 채용 입사지원서 접수도 이달 21일까지다.

 

관리원의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및 블라인드 기반으로 나이, 성별, 학력 등을 배제한 공개 채용으로 진행된다. 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리원 홈페이지(www.kalis.or.kr)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수 원장은 “취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년층과 사회적 약자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국토안전관리원

 

 

2년 가까이 대규모 공개채용 이어져

 

   2년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 19사태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 중인 건설사가 있어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신공영은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인재 확보를 목표로 2021년 하반기 정규직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잠원동 한신공영 사옥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건축, 전기 등 건설기술 분야부터 건설안전, 경영지원, 사업부문까지 전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두루 모집한다.

 

특히 경영지원과 사업부문의 신입의 경우, 기존에 지원 자격을 상경계열 전공자로 한정하던 것을 전공불문으로 변경하면서 이번 채용에 많은 신입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건설안전 분야에서도 대규모 신입직원 확충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본인이 ‘안전관리자격증’ 소지자라면 이번 채용을 특히 눈여겨 볼만하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 건강진단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서 접수기간은 이번달 15일(금)까지다.

 

한신공영 인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등으로 인해 최근 극심한 취업난으로 고통 받는 청년세대를 위해 기회의 문을 조금이라도 더 넓히고자 하는 차원에서 계획보다 더 많은 규모의 신규직원 채용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1950년 창업한 한신공영은 국내 1세대 종합건설회사로서 경부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 세종시 건설사업 등 주택, 건축, 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전세계 각지에서 해외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김소윤 기자 yoon13@ 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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