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의 남용...질병의 심각성 증가시켜 ㅣ대장암 걸릴 위험 높아 Misuse of antibiotics: Avoid at all costs

 

2050년까지 매년 천만 명 사망자 낼 수 있어

남용으로 환자들, 여러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아

 

  현대 세계의 가장 중요한 건강 문제 중 하나는 항생제의 남용이다. 이 약들의 무분별한 사용은 그들이 죽여야 할 박테리아들 사이에서 내성을 발달시킨다.

 

세계보건기구의 자료에 따르면, 매년 약 70만 명의 사람들이 항생제와 관련된 약물에 내성이 있는 경우로 사망한다.

 

 

 

항생제 내성은 또한 질병의 심각성을 증가시키고, 회복 시간을 연장시키고, 입원 기간을 길게 하고, 의사를 자주 방문하며, 전반적으로 큰 경제적 부담을 주는 주요 원인으로 확인된다.

 

WHO와 유엔은 이미 항생제 내성을 주요 문제로 선언했고 이 문제와 싸우기 위해 IAGC(UN Adhoc Intercornency Coordinating Group on Antimicrobial Resistance)를 결성했다.

 

IAGC 보고서에 따르면, 만약 현재의 추세가 지속된다면, 항생제 내성이 2050년까지 매년 천만 명의 사망자를 낼 수 있고, 약 2천 4백만 명의 사람들을 극심한 빈곤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사람에게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의 3분의 1에서 2분의 1까지 불필요하거나 부적절하다고 한다.

 

서섹스 대학의 세계 보건 및 감염 부서의 Papreen Nahar가 주도한 연구는 63%의 항생제 처방이 자격이 없는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야외 병원에서도 44%의 환자들이 적절한 진단 없이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다. 자한기르나가르 대학 약학부의 또 다른 연구는 같은 문제를 발견했고 장티푸스 환자들이 여러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일반인들은 항생제를 사용할 때 조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등록된 의사가 처방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하며 약국에서 친구, 친척 또는 판매원의 조언에 따라 사용해서는 안 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thefinancialexpress.com.bd/health/misuse-of-antibiotics-avoid-at-all-costs-1632025695)

 

남용, 박테리아 내성 과 암 위험 증가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피해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이러한 약을 장기간 사용하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연구원들은 말한다.

"많은 경우에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고 생명을 구하지만, 어쨌든 치유될 것으로 예상되는 덜 심각한 질환의 경우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박테리아에 내성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지만, 이 연구가 보여주듯이, 항생제가 미래의 대장암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스웨덴 우메오 대학의 암 연구원인 소피아 할리드씨가 말했습니다.

 

Daily Express

 

*대장의 구조

대장은 충수, 맹장, 결장, 직장, 그리고 항문관으로 나뉘며, 결장은 다시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에스상(S狀)결장으로 나뉘는데, 이 가운데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 대장암이다.


그러나 당황할 이유가 없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항생제를 복용했다고 해서 불안해할 이유는 전혀 없다. 위험의 증가는 중간 정도이고 개인에 대한 절대적인 위험에 대한 영향은 상당히 작다,"라고 할리드는 대학 보도 자료에서 설명했다.

연구에 따르면, 대장암과의 이러한 연관성은 항생제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또는 장내 박테리아에 미치는 영향 때문일 수 있다.

연구원들은 스웨덴 대장암 레지스트리에 있는 4만 명의 환자들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고 그들을 스웨덴 일반 인구에 있는 20만 명의 암 없는 사람들로 구성된 대조군과 비교했다.

조사관들은 또한 스웨덴 처방 약물 기록부의 항생제 사용 데이터를 조사했다.

 

 

그들은 6개월 이상 항생제를 복용한 여성과 남성 모두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상승하는 대장에서 암에 걸릴 위험이 17%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대장암의 위험 증가는 항생제를 복용한 지 5년에서 10년 후에 이미 명백해졌다. 비록 항생제를 가장 많이 복용한 사람들이 가장 큰 위험 증가를 보였지만, 그 연구에 따르면, 항생제를 한 번 복용한 후에 대장암에 걸릴 위험은 작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했다고 한다.

 

항생제와 내림 대장의 암 위험 증가 또는 남성의 직장암 위험 증가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항생제를 복용하는 여성들은 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약간 감소했다고 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www.webmd.com/colorectal-cancer/news/20210902/too-many-antibiotics-might-raise-colon-cancer-r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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