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이렇게 많아도 되는건가...우리나라 최다 기업은
SK, 144개
카카오는 117개? 158개?
모두 그짝 기업들
중소기업 자영업자들 등골 파 먹어
소비자 가격도 일방적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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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중 계열사가 가장 많은 기업은 SK로 나타났다. 총 144개로 집계됐다.
1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회사(계열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1월 31일 기준으로 대규모기업집단 64개 중 SK의 소속 회사가 144개로 가장 많았다.
전 정부 과다계열사 비판
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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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소속 회사 144개는 모두 비금융 보험사이며 금융보험사는 없었다.
SK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지분 취득과 회사 설립을 통해 새로 편입한 회사도 22개로 대규모기업집단 중 최다였다.
카카오 계열사는 105개로 뒤를 이었다. 이 중 비금융보험사는 99개, 금융보험사는 6개다.
이어 IMM인베스트먼트(92개), 롯데(85개), 한화(80개), CJ(80개), GS(79개), LG(68개), 태영(62개) 순이다.
소속 회사가 가장 적은 대규모기업집단은 S-0IL로, 소속 회사가 2개였다. 한국GM이 3개로 그다음으로 적었다. S-OIL과 한국GM 모두 금융보험사는 없었다.
HMM(4개), 대우조선해양(5개), 셀트리온(8개), KT&G(10개), 교보생명보험(12개), 동국제강(12개), 금호석유화학(12개), 삼양(13개)도 소속 회사가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보험사가 가장 많은 대기업집단은 IMM인베스트먼트로 92개 소속 회사 중 55개가 금융보험사였다.
미래에셋(37개 중 32개), 다우키움(50개 중 28개), 한국투자금융(27개 중 24개), 농협(57개 중 24개), 삼성(59개 중 16개)가 금융보험사 숫자로 그 뒤를 이었다.
천진영 기자 cjy@newdailybiz.co.kr 뉴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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