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알루미늄 가격 10년 만에 최고치 기록 Aluminum Hits 10-Year High as Demand Roars, China Supply Curbed
중국 전 세계 알루미늄 60% 생산
전력 절약 및 배출량 절감 생산량 억제
골드만, 시티 트라피규라사 알리미늄제조사 앞으로 더 많은 이익
앞으로 5년 가격 상승?
런던에서 알루미늄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풍부한 금속의 공급이 압박을 받게 되면서 1년 동안 반등세를 이어갔다.
런던금속거래소(London Metal Exchange)의 물가는 2.9% 오른 2,726.50달러를 기록하며 2011년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톤당 3,300달러를 웃도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골드만삭스 그룹, 시티그룹, 트라피규라 그룹 등이 향후 추가 상승을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이는 더 많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채질하고 있다.
공급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며, 특히 최고 생산국인 중국에서 더욱 그렇다. 에너지 집약적인 알루미늄 산업은 오염에 대한 단속 기간 동안 베이징의 십자선에 부딪혔으며 계절적 전력 경색 또한 생산량을 위축시켰다. 남서부 알루미늄 중심지인 광시 성이 감산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번 주에도 이 같은 움직임이 지속됐다.
웨이라이 TF 퓨처스 애널리스트는 상하이에서 전화를 통해 "최근 알루미늄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의 정책이 많아지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력 소비 한도를 포함한 정책들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알루미늄의 상승 모멘텀은 유지된다. 수요가 온전하게 유지되는 한 물가는 좀처럼 후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알루미늄 10년 만에 최고치 기록
자동차 부품에서 음료수 캔과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에 사용되는 이 금속은 유행 초기에는 특히 좋지 않은 가격이었지만, 소비자 수요와 경제활동이 되살아나면서 강한 부활을 누리고 있다.
공급 과잉 시대의 종말
앞으로 전기 자동차와 재생 에너지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알루미늄 산업의 중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는 노력은 10년 동안의 공급 과잉 시대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
랠리는 수년간 가격 약세에 시달려온 생산자들에게 엄청난 횡재를 초래하고 있으며, 종종 손해를 보고 금속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제조업자들이 점점 더 소비자들에게 비용을 전가하려는 추세로 인해, 지난 1년간의 상승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알루미늄은 2.6% 올라 톤당 2,7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속은 올해 약 40%의 반등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거래소 내 6개의 모금속 중 주석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다. 22일 LME 알루미늄 주문량이 두 달 만에 최대치인 10% 증가했다. 납을 제외한 모든 금속 가격은 구리가 1.2%, 니켈이 2.8% 상승하는 등 상승폭이 컸다.
중국은 전 세계 알루미늄의 60%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우려로 인해 중국 최대 제련소들이 24일 화상통화를 통해 공급보장을 약속하고 악의적인 투기와 터무니없는 가격 상승을 피했다.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중국은 수입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되었고, 드물게 전 세계적으로 풍부한 금속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었다.
중국도 공급을 늘리기 위해 국가 예비금을 방출하고 있지만 생산자들이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애쓰는 가운데, 많은 분석가들은 시장이 앞으로 몇 달 동안 긴축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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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대장주 삼아알미늄 주가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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