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남부발전-가스공사 참여 베트남 하이랑(Hai Lang) LNG 발전사업 본격 착수 l 베트남 LNG 발전사업 전망 What's next for Vietnam LNG

 

45억 달러 규모

2023년 착공, 2026~2027년 완공

 

   한화에너지와 한국남부발전, 한국가스공사가 참여하는 하이랑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1월 1단계 투자가 베트남 국가전력산업발전 마스터플랜에 포함된 바 있다. 하이랑 액화천연가스(LNG은 ) 발전 사베트남 총리실의 지원을 받아 이르면 2026년 1500㎿급 발전소를 완공할 계획이다.

 

[참고자료] vietreader.com/business

 

하이랑 LNG 발전사업은 한화에너지와 남부발전, 가스공사, 베트남 T&T 그룹이 참여한다. 베트남 중부 꽝찌성 120만㎡ 규모의 부지에 약 45억 달러(약 4조9700억원)를 쏟아 4500㎿급 LNG 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다.

 

이번 국가전력산업 발전 마스터플랜에 포함된 사업은 1단계 투자로 1500㎿ 용량으로 구축된다. 2023년 착공, 2026~2027년 완공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화에너지와 남부발전, 가스공사는 2단계 투자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해 베트남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할 방침이다.

 

베트남은 세계 29위 규모인 약 24조ft³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갖췄다. 전력 수요가 2030년 5060억kWh로 늘어남에 따라 가스 발전도 확대될 전망이다.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제7차 국가전력산업발전 마스터플랜에서 2016년 8872㎿였던 LNG 발전을 2030년 1만9000㎿로 2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18312)

 

 

재생에너지 천연가스

베트남 미래 에너지 믹스 중요한 구성요소 부상

 

   베트남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이다. 다른 신흥시장과 마찬가지로 최근 연간 약 10%씩 늘어나는 수요에 발맞춰 발전용량이 압박을 받고 있다.

 

베트남은 전통적으로 석탄을 주요 발전원으로 사용해 왔다. 2016년 발표된 전력개발계획 VII는 2030년까지 석탄 생산능력이 현재의 2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석탄이 국가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남을 수 있도록 계획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의 석탄발전사업 개발은 둔화되고, 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가 베트남 미래 에너지 믹스의 중요한 구성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천연가스 수요는 에너지 수요 증가뿐 아니라 2025년부터 베트남의 가스 생산이 감소하기 시작하고 남중국해 해상 탐사가 난항을 겪고 있어 베트남에서 상당한 LNG 기회를 제공한다. 베트남은 국내 천연가스 공급 감소를 예상해 이르면 2021년 LNG 수입국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서는 LNG-대-파워 체인 전반에 걸쳐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상당한 초기 투자가 필요하며 베트남은 전략적 투자자와 스폰서에게 외국 자본과 전문지식을 물색할 것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베트남 가스 시장의 법적 틀이 될 것이다. 2017년 1월에 발표된 가스기본계획에서 인식한 바와 같이 현행 법적 체계는 추가적인 개발을 요구한다. 현재 발전, 송전, 공급망을 넘나드는 국영기업의 역사적 지배적 입장과 더불어 베트남의 가스 비축량이 내수 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했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베트남이 LNG 수입국으로 전환함에 따라 LNG 수입가격 정책(예: 가스 가격 인상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는 능력), LNG 인프라 기술기준, 전기·가스 시장 자유화 등이 투명하고 경쟁력 있는 창출을 위한 중요한 고려사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의 개발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외국인 투자가 필수적이며, 베트남 정부는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안정적인 법적 틀을 만들기 위해 규제 개혁을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특히  외국인 투자가 활용될 수 있는 분야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이는 정부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전력시장을 자유화하겠다는 계획, 2020년 베트남 투자법 변경, 민관협력법 제정 등을 통해 처음으로 입증된다. 액화천연가스(LNG) 대 전력 프로젝트 투자자들에게는 다른 신흥 시장에서 보듯 PPP 프로젝트 개발 전략의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긍정적인 발전이다.

 

민관협력법(PPP)은 2020년 6월 18일 비준돼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이는 PPP 프로젝트에 대한 규제가 성문화되면서 기존 법적 도구의 거미줄이 대체되는 것을 의미한다. PPP법은 전작인 '민간 동반자 투자 형태에 관한 조례 63/2018/ND-CP'에 비해 적용 대상 5개 정의 부문을 더 좁게 명시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송전망과 발전소가 포함된다. 제한적인 예외에 따라 프로젝트 가치에서 최소 임계치인 2000억 D가 적용되며, 대부분의 LNG 인프라 프로젝트에서는 이러한 프로젝트에 상당한 초기 자본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없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www.whitecase.com/publications/article/whats-next-vietnam-lng)

 

 

2021년 베트남 천연가스 산업 정보(코트라)

https://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784/globalBbsDataView.do?setIdx=403&dataIdx=189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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