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아니스트, 부조니 피아노 콩쿨에서 1,2위 차지 Grand Finale - Ferruccio Busoni Piano Competition

 

 

페루치오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페루치오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1949년 9월 12일에 시작되었다. 클라우디오 아라우, 빌헬름 백하우스, 알프레드 코르토, 발터 기제킹, 디누 리파티, 아서 루빈스타인,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등이 참석한 덕분에 현대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https://www.wfimc.org/member-competition/bolzano-ferruccio-busoni-international-piano-competition

 

 

August 24 –September 3 2021

 

두 명의 한국 피아니스트가 부조니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탈리아에서 열린 권위 있는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두 명의 한국인 피아니스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토요일 웹사이트가 밝혔다.

 

박재홍과 김도현이 14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북부 볼자노에서 막을 내린 제63회 페루치오 부소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박재홍은 2015년 피아니스트 문지영에 이어 한국인 콩쿠르 우승자가 됐다. 1등상은 하이든 오케스트라와 함께 2만2000유로의 상금과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페루치오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페이스북 계정에서 캡처한 이 사진은 올해 콩쿠르 우승자 박재홍(C), 김도현(R), 루카스 스테라스(Yonhap)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재홍은 비록 "후회 없이" 공연을 할 수 있었지만 우승자가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거기서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내려왔다는 생각에 흐뭇했다"고 말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곡을 후회 없이 연주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오스트리아의 루카스 스테너스가 3위를 차지했다.

 

via youtube

 

페루치오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1949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페루치오 부소니의 서거 25주년을 기리기 위해 창단됐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en.yna.co.kr/view/AEN20210904001000325)

 

 

Grand Finale - Ferruccio Busoni Piano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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