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걸...식용곤충의 웰빙 효과 6가지..근데 어떻게 먹니 l 식용 곤충 스타트업 증가 추세 VIDEO: Inside One of the World’s Largest Edible Insect Factories

 

곤충 사육은 친환경 식용산업

사료 전환 효과도

혐오감에서 식용 인식도 높아져

 

  곤충을 사육하는 것은 가축에 비해 온실가스를 덜 발생시키고 땅과 물을 덜 사용한다. 곤충은 또한 돼지와 같은 전통적인 음식 동물보다 더 효율적으로 사료를 단백질로 전환할 수 있는 더 높은 "사료 전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이미 귀뚜라미와 같은 곤충을 먹이로 만들어 단백질 가루로 팔거나 때로는 맛이 없을 때도 있다.

중유럽과 동유럽에서는 체코가 이 신생 부문을 위한 지역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몇몇 유명 스타트업들을 자랑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테라즈인데, 오래된 인기 있는 파스타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 크리켓 밀가루로 만든 파스타다. 또 다른 곳은 엔투웨이로 식물성 단백질과 버팔로 웜 파우더로 만든 단백질 보충제를 판매하고 있다.

 

엔토웨이의 마틴 마사르는 "이 모든 것이 학생 비즈니스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다."라고 설명한다. "식용곤충을 발견했을 때 흥분과 슬픔을 동시에 느꼈다. 곤충이 가치 있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라는 사실에 흥분하고, 단순히 혐오스럽다고 생각하여 이 먹거리를 사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슬퍼했다. 유럽 고객들 사이에서 이러한 인식을 바꾸고 싶었다.

 

 

그리고 인식도 서서히 변화하고 있을 것이다. 데이터브릿지에 따르면 유럽의 곤충 기반 식품 시장 규모는 2027년까지 4억9900만 달러(4억2517만 유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리투아니아 스타트업 Crickets.lt의 Mindaugas Kulvinskis는 고객들에게 고단백질 에너지 바에서 쿠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리켓(과학 용어로 Acheta domesticus)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갓 얼린 귀뚜라미도...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emerging-europe.com/business/cees-edible-insect-start-up-scene-is-bigger-than-you-might-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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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항균·혈압 강하·항암·

비만 억제·당뇨병 예방 효과 등

 

    식용곤충의 잠재적 웰빙 효과 6가지가 국내 학술지에 소개됐다. 항산화·항균·혈압 강하·항암·비만 억제·당뇨병 예방 효과 등이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국식품연구원 가공공정연구단 최윤상 박사팀은 ‘축산식품과학과 산업’지 최근호에 실린 ‘대체식품으로서 식용곤충의 기능성 소재 신기술 개발’이란 제목의 논문에서 식용곤충을 섭취한 사람이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건강상 이점 6가지를 열거했다. 

 

 

 

식용곤충의 잠재적 웰빙 효과 6가지(항산화ㆍ항균ㆍ혈압 강하ㆍ항암ㆍ비만 억제ㆍ당뇨병 예방 효과)가 소개됐다. /농촌진흥청 제공

 

첫째,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과다. 스트레스·무리한 운동·흡연·과식 등으로 인해 몸 안에 과다하게 생성된 활성산소는 불안정한 분자인 자유 라디칼(free radical)이다. 활성산소가 체내에 쌓이면 암·동맥 경화·뇌졸중·비만·당뇨병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최 박사팀은 논문에서 “국내에서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누에나방의 유충은 다수 연구에서 항산화 효과를 나타냈다”며 “누에나방의 성충과 유충에서 분리한 단백질을 가수분해해 얻은 물질이 활성산소를 제거했다”고 했다.

 

둘째, 유해균을 죽이는 항균 효과다. 식용곤충의 대표적인 항균 성분은 항균 펩타이드(AMP)다. 항균 펩타이드는 각종 세균을 죽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에서 식용곤충으로 판매 중인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항균 펩타이드가 바실러스균을 죽이는 것도 확인됐다. 국내 허용 식용곤충 중 하나인 장수풍뎅이 유충에서 얻은 항균 펩타이드가 대장균·황색 포도상구균(식중독균)에 대해 항균 능력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됐다.

 

 

셋째, 혈압을 낮추는 효과다. 식용곤충에서 유래한 다양한 펩타이드가 인체 내에서 혈압을 조절하는 레닌-앤지오텐신 시스템의 주요 효소인 앤지오텐신 전환효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혈압 상승을 막아준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나왔다. 국내에서 밀웜으로 통하는 갈색거저리 유충에서 얻은 펩타이드의 고혈압 개선 효과는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누에의 유충·성충에서 얻은 단백질 가수분해물도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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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항암 효과다. 누에 유충 추출물은 인체 유래 간암 세포인 HepG2 세포의 증식을 억제했다.

다섯째, 비만 예방 효과다. 갈색거저리 유충 추출물은 지방 전구세포(3T3-L1)가 지방세포로 분화하는 것을 막았다.

 

 

여섯째, 당뇨병 예방 효과다. 아직 국내에서 식용으로 허가되지 않았지만, 집파리 유충ㆍ꽃매미 성충에서 얻은 추출물은 당뇨병·염증 억제를 도왔다. 

 

최 교수팀은 논문에서 “식용곤충의 대표적인 구성성분은 단백질·지방·키틴”이며 “식용곤충에서 이 세 성분을 분리한 뒤 이들의 다양한 효과를 확인해 기능성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9/03/2021090301715.html

 

Inside One of the World’s Largest Edible Insect Factories

https://youtu.be/XF19hcXRI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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