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가 세상 떠난 이모 그리움으로 '양떼로 만든 하트' Farmer Herds Sheep Into a Heart Shape To Express His Love and Grief

 

사랑하는 이모 2년간 암 투병 끝에 세상 떠나

코로나로 장례식 조차 못가

 

    사랑하는 사람을 추모하는 것은 슬픔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 양치기 농부는 최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구리아에 있는 그의 밭을 가로질러 그의 이모를 위한 특별한 기념비를 그리기 위해 그의 무리들을 화필로 사용하고 있다. 

 

벤 잭슨의 이모 데비가 2년간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을 때, 그는 코로나 제한으로 그녀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그는 사랑과 슬픔의 표현으로 “sheep art”를 만들었다.

 

벤 잭슨이 만든 하트 무리(사진: 제임스 잭슨이 올린 트위터 동영상 스크린샷)

 

잭슨은 이모가 사망하기 전 그녀를 볼 수 없었고 고모의 장례식에도 현지 여행 제한으로 참석하지 못하자 실망했다. 그는 브리즈번에서 열린 그녀의 장례식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고 싶어했다. 그는 가디언지에 "비통할 때 당신은 정말 무력감을 느낀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잭슨은 양떼를 통해 사랑과 슬픔을 표현했다. 그는 이전에 높은 곳에서 본 것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밴드의 이름으로 무리를 "형성"하는 바 있다. 그는 이모를 위해 하트 디자인을 선택했다. 잭슨은 보통 트럭을 이용해 곡식을 자신의 디자인 테두리를 따라 내려놓는다. 새들은 들판으로 풀려나 굶주린 채 먹이 줄을 따라 우적우적 뛰어다닌다. 잭슨은 심장이 떼에서 나오는 것을 드론을 이용해 위에서 먹이를 주는 새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sheep art” 은 호주와 전 세계적으로 입소문이 났다. 이 인상적인 위업과 감동적인 헌사는 슬픔으로 몸부림치는 많은 사람들에게 말해왔다. 잭슨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몇 번 제대로 된 결과를 얻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via youtube

 

그리고 최종 결과는 여러분이 보시는 바와 같다."그것은 내가 얻을 수 있는 한 심장에 가까웠다." 그는 현지 언론에 "내가 했을 때 그녀가 구름 사이로 훔쳐보고 있었고 그것을 볼 수 있었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물론 잭슨의 이모에 대한 사랑은 이미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mymodernmet.com/sheep-herd-heart/) 

Sheep Heart

https://youtu.be/fOTbYzcOu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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