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카불 공항 테러 위협 IS-K 공습 VIDEO: US strike targets suicide bomber ‘aiming to attack Kabul airport’
상당한 규모 2차 폭발 발생
미국은 카불 공항에 대한 미국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경고에 이어 일요일 카불 공항을 위협하는 차량에 대한 공습을 실시했다.
미군 대위는 "미군이 오늘 카불의 한 차량에 대해 무인공격을 감행해 하마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을 향한 IS-K(이슬람국가 호라산)의 위협을 제거했다"고 말했다. 빌 어번 CENTCOM 대변인 "우리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확신한다. 차량에서 발생한 상당한 2차 폭발은 상당한 양의 폭발 물질이 존재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슬람 국가 코라산은 지난 목요일 공항 밖에서 발생한 자살 공격으로 아프간인 170명과 미군 13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금요일 미군의 공습으로 테러 조직원 2명이 사망했다.
카불 주재 미국 대사관은 미국 시민들에게 공항 인근을 떠날 것을 촉구하며 구체적이고 믿을 만한 위협을 들어 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토요일 24시간에서 36시간 이내에 또 다른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동맹국들이 탈레반을 탈출하는 아프간 국민들을 진압하면서 추가 공격에 대한 경고가 나왔다.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3일 ABC방송 '디스 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이틀간 이미 엄청나게 위험한 임무 중 가장 위험한 시기"라고 말했다.
미국 ABC방송의 벤 새스 공화당 상원의원도 바이든 행정부의 대피 계획을 비판했다.
"확실히 계획이 없다. 계획이 없었다. 그들의 계획은 기본적으로 행복한 이야기였다"고 말했다. 사세는 또한 "바이든 대통령이 현실 대신 행복한 대화에 의존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죽고 사람들이 죽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일요일 오전 3시에 끝난 12시간 동안 약 2,900명의 사람들이 카불에서 대피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 8월 14일부터 11만4000여 명을 대피시키거나 도왔다고 한다.
블링큰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약 300명의 미국 시민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피난처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금요일 밤, 이 이슬람 국가 아프간 계열 단체에 대한 미국의 공습으로 이 단체의 중요한 조직원 2명이 사망했다고 미 국방부가 토요일 발표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7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주 테러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해 "무엇에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토요일 공습이 "마지막이 아니다"며 "미국은 그 흉악한 공격에 연루된 사람들을 계속 추적해 그들에게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이번 공습이 아프간 영토에 대한 명백한 공격이라고 비난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그는 또한 탈레반이 화요일로 예정된 미군의 공항 철수가 완료되면 공항을 완전히 장악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미국이 일요일인 29일(현지시간) 자폭 테러범들을 싣고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으로 향하던 차량을 공습했다. AP통신은 해당 차량에 여러 명의 IS 자살폭탄 테러범들이 타고 있었으며 이 차량이 카불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27일에는 미군이 아프간 동부 낭가하르주 지역을 공습, IS-K 고위급 2명을 제거했다.
US strike targets suicide bomber ‘aiming to attack Kabul air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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