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카불 공항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13명 미군과 아프간인 90명 사망 [Breaking]]VIDEO: Taliban Sources: Suicide Attacks Kill At Least 13 People Outside Kabul Airport

 

ISIS 급진파 공격

 

  두 명의 자살폭탄 테러범과 무장괴한들이 목요일 카불의 공항으로 몰려드는 아프간 군중을 공격했다. 공수작전이 끝나가고 있는 와중에 절망적인 상황이 공포의 도가니로 변했다. 아프간과 미 관리들은 이번 공격으로 최소 60명의 아프간인과 12명의 미군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대피 책임을 맡고 있는 미군 장군은 미국이 폭탄 테러의 가해자들을 "쫓을" 것이라고 다짐했으며, 더 많은 공격이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후 대국민 담화에서 이같은 분위기를 그대로 전했다.

 

"우리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잊지 않을 것이오. 바이든은 "우리는 당신을 추적하여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랭크 맥켄지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이번 테러로 미국이 미국인 등을 대피시키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이며, 비행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항에는 많은 양의 보안이 유지되고 있으며, 대피자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대체 루트가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는 많은 아프간인들 외에도 아프가니스탄에 1000명이나 되는 미국인들이 탈출에 도움을 원할 것으로 추산했다.

 

( 미군 철수 시작에 따른 탈레반 통제 급증)

 

 

매켄지가 연설한 직후 이슬람국가(IS)는 아마크 뉴스 채널을 통해 이번 살인에 대한 책임을 주장했다.

 

미 관리들은 사망한 사람들 중 해병대 11명과 해군 의료진 1명이 있다고 말했다. 맥켄지는 또 다른 15명의 군인이 부상당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사망자 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프간 관계자는 140명 이상의 아프간인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아프간 미국인 대피 추이)

 

폭탄 테러범 중 한 명이 무더운 태양 아래 폐수운하 속에 무릎 높이까지 서 있던 사람들을 공격해 시체들을 강물에 던져 넣었다. 조금 전 비행기에 오르기를 바랐던 사람들은 멍하니 부상자들을 구급차에 태우고 자신들의 옷이 피로 검게 변한 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IS 계열은 최근 전격적으로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고 공격을 규탄한 탈레반보다 훨씬 급진적이다.

 

Yahoo News

twincities.com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https://apnews.com/article/europe-france-evacuations-kabul-9e457201e5bbe75a4eb1901fedeee7a1)

 

26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아프간 미 대사관은 보안 경보를 통해 카불 공항의 애비 게이트에서 폭발이 발생하고 총격도 보고됐다면서 "미국 시민들은 지금 당장 공항으로의 이동과 공항 게이트를 피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Taliban Sources: Suicide Attacks Kill At Least 13 People Outside Kabul Airport

https://youtu.be/_Qv1uFpm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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