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부정선거 보도하기 시작한 언론..."조중동 눈치보기 바빠"

 

공안검사 출신 주장은 차원이 다른 것

 

조중동 "어떡하니 보도 안 할 수도 없고 하기는 눈치 보이고"

이게 우리나라 세계 최악의 언론 수준

(편집자주)

 

    야권 대선주자인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지난해 4월15일 총선과 관련해 부정선거 의혹을 거듭 제기하면서 특검 도입을 요구했다.

 

황 전 대표는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오늘은 경남 양산을 재검표 현장에 다녀왔다"며 "아니나 다를까 인천에 이어 양산에서도 부정선거 증거가 나왔다"고 썼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황교안 전 대표가 18일 오후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청주간첩단의 21대 총선 부정선거 개입 의혹' 특검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2021.8.18/뉴스1 (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황 전 대표는 "좌우여백이 다르거나 인쇄소 절단 찌꺼기가 붙은 투표지, 줄이 검은색이 아닌 빨간색으로 된 투표지 등 정말 수상한 투표용지가 다수 나왔다"며 "재검표를 진행한 인천 연수을, 경남 양산을 모두 부정 선거 증거가 다수 나온 이상 유야무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검을 통해 반드시 선거 정의를 세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선거도 하나 마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행동하는 정의, 저 황교안이 부정선거 꼭 밝혀내겠다"며 "여러분도 행동하는 정의가 되어달라. 또 다른 황교안이 되어 비정상을 바로 세워달라. 나도 황교안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황 전 대표는 지난 6월 인천지법에서 진행한 인천 연수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무효 소송 재검표 검증에 참여한 입회자들의 주장을 근거로 지난해 4.15 총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했다. 부정선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특검 도입도 요구했다.

 

 

울산지법이 지난 23일 진행한 경남 양산을 당선 무효 소송 재검표 작업도 근거로 들면서 지난해 총선이 부정선거였다는 주장을 또 제기한 것이다.

 

황 전 대표는 지난 18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특검을 주정하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창섭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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