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화이자 모더나, 75%에서 53%로 백신 효과 떨어져" CDC, "Vaccines show declining effectiveness against infection"

 

특히 일부 취약계층, 양로원 거주자들에 악영향

 

   미 질병관리본부(CDC)가 어제 발표한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데이터는 다른 최근 연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는 것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감염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효과는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했다.

 

The Guardian

 

CDC는 특히 델타 모델에 비추어 백신의 효과에 초점을 맞춘 세 가지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화이자와 모더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요양원 거주자들의 감염에 대한 효과를 조사한 결과 델타변이가 지배적이 되자 75%였던 것이 53%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무증상, 증상, 중증 감염을 구분하지 않았다.

 

또 다른 연구진은 21개 병원의 데이터를 이용해 장기간에 걸친 mRNA 백신의 입원 대비 효과를 추정했으며, 3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는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뉴욕주 자료를 이용해 세 가지 백신 모두 감염 대비 효과가 5월 초 92%에서 7월 말 80%로 떨어졌지만 입원 대비 효과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일부 취약계층, 특히 양로원 거주자들에게는 그리 좋지 않다. 생각보다 보호 수준이 낮을 수 있다.

 

양로원 연구기관은 "요양원 거주자들의 중증 질병에 대한 보호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고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경고한다.

 

주민 위험 수준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요양원 직원 비율과 겹친다.

 

바이든 행정부의 최악의 악몽은 몇 달 후 실제 사망률이 급증하면서 실효성이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는 것이다. 그들은 그 대신 가장 취약한 사람들부터 시작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의 보호 수준을 높임으로써 바이러스보다 앞서 나가기로 결정했다.

 

백신의 효과 감소 추이   U.S. to require nursing home employees to get COVID-19 shots Reuters

 

 

우리가 주시하고 있는 것은 이스라엘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부스터 주사를 맞지 않은 65세 이상의 성인들 사이에서 심각한 질병에 대한 백신 효과가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졌다는 것이다.

 

추세가 진짜인지 알려면 훨씬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 백신들이 미래에도 심각한 질병에 대한 효과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 적어도 젊은 층에게는 - 미국이 추가 부스터 하는 것에 대해 경솔하게 대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www.axios.com/coronavirus-vaccine-data-cdc-biden-d6f295f2-5205-4c44-bdf3-f7eab66b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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