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주가 폭락...환율 급등...신규 주택담보대출 전면 금지...그리고...

 

 

지금 한국에선 해외자본 탈출 상황

중국에서도 마찬가지

 

은행은 대출 전면 차단으로 환율 방어

일본 부동산 버블 때와 유사

 

환율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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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테이퍼링(Tapering) ㅣ 테이퍼링 이미 시작됐다 The Fed hints it'll start reining in pandemic-era stimulus later this year

https://conpaper.tistory.com/97019

 

은행들 잇따른 대출금지령

 

    19일 NH농협은행이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한 데에 이어 SC제일은행도 주담대 상품 판매를 일부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부채 증가율을 잡기 위한 당국의 압박이 시중은행의 ‘연쇄 대출절벽’을 불러오는 모양새다.

 

농협 말고 또 있나...주택담보대출 중단에 잠못드는 대출자들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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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지난 18일부터 부동산담보대출 상품 ‘퍼스트홈론’ 운영을 일부 중단했다. 기준금리 중 신 잔액기준 코픽스에 한해 운영이 중단됐으며, 나머지 상품은 아직 정상 운영 중이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18일부터는 상품 운영을 일부 중단했고 오는 30일부터는 퍼스트홈론의 영업점장 전결 우대금리를 0.2~0.3% 하향 조정할 예정”이라며 “부동산담보대출뿐만이 아닌 퍼스트전세보증론의 전결 우대금리도 소폭 하향된다”고 설명했다.

 

1금융권에서 주담대 상품 판매를 일부라도 중단한 것은 SC제일은행이 두 번째다. 앞서 농협은행은 24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신규 주담대 시행을 전면 중단한다고 전날 밝혔다. 석 달여간 전세대출, 비대면 담보대출, 단체승인대출 등이 중단된다.

 

SC제일은행은 상품 중단 이유에 대해 “일상적인 상품 운영 및 관리 차원” 밝혔다. 하지만 은행들의 잇따른 주담대 축소·중단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증가세 억제 기조에 발을 맞춘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금융당국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5% 안팎으로 유지한다는 목표치를 세워놨는데, 일부 은행에서는 이 수치를 맞추기 어렵게 되자 고육지책으로 대출 상품 판매 중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농협은행의 주담대 시행 금지 사실이 확인된 지 하루 만에 두 번째 은행의 주담대 축소 사실이 알려지며 시장은 혼란에 휩싸이는 분위기다. 주담대 특성상 일부 은행에서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수요 자체가 줄지는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다른 시중은행의 대출 수요가 갑작스럽게 급증하는 ‘풍선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만약 이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화한다면 다른 시중은행의 대출 관리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가계대출 증가율이 급격히 올라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을 벗어난다면 추가적으로 대출을 중단하는 은행이 나올 가능성도 낮지 않다. 일각에서 우려했던 ‘연쇄 대출절벽’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에서 주담대 자체를 금지하는 일이 벌어질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면서 “농협은행 등의 파이(대출 수요)를 나머지 은행이 부담할 수도 있는 만큼 어떻게 대응할지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187310&code=61141111&cp=nv

 

 

美 ‘연내 테이퍼링’ 쇼크, 미국·아시아·유럽 증시 강타

 

   미국의 조기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지구를 한바퀴 돌며 금융시장을 강타했다. 18일(현지 시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이 연내 테이퍼링 필요성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공개되자 뉴욕 증시가 1%안팎의 하락세를 보였고, 이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 증시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19일에도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https://www.barrons.com/articles/the-fed-tapering-has-already-begun-5162939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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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평균은 전일 대비 0.24% 떨어진 34874.67로 거래를 시작했다. S&P500은 0.41% 떨어진 4382.44에, 나스닥지수는 0.71% 내린 14423.16로 출발했다.

 

전날 다우평균과 S&P500지수는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 시사 소식에 각각 1.1%씩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도 0.89% 하락을 기록했다.

 

전날 공개된 지난달 27~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에는 연내 테이퍼링 가능성을 시사하는 문구가 적혀 시장에 충격을 줬다. 연준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의 FOMC 위원들은 경제가 예상대로 폭넓은 회복세를 지속한다면 올해 안에 자산 매입 속도를 줄이기 시작하는 게 적절하다”는 데에 의견이 일치했다. 연준이 테이퍼링의 조건으로 정한 고용 회복과 소비자물가 상승 등의 요건이 충족됐다는 판단에서다.

허유진 기자 조선일보

 

[전문]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1/08/19/RLDIOR24QJBZJP66B6AFA72P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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