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방법으론 힘들다...Covid-19 치료법 항체 약물로 바꾼다 VIDEO: Turn to Antibody Treatments as Covid-19 Surges
플로리다, 텍사스, Covid-19 급증 '항체 치료'로 선회
플로리다 중부에 새로운 COVID-19 항체 치료 클리닉 개원
의사들은 급증하는 Covid-19에 압도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항체 약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리제네론, 엘리 릴리 등의 약물은 수개월간 사용하지 않았지만, 최근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현재 수용되고 있다.
*항체 치료(Antibody Treatment)
인체가 세균, 바이러스 등 외부 물질에 감염된 후 이에 대항하여 만들어낸 항체 중 특정 병원체를 가장 효과적으로 무력화 할 수 있는 것을 선별하여 만든 치료제로,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즘, 암 등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공동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치료제의 1차 제공업체인 리제너론제약은 지난 주 13만5023개의 약물 복용량을 미국 의료기관에 전달했으며 이는 한 달 전보다 9배 증가한 수치다.
레너드 슐리퍼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지난 6월까지만 해도 고위험 환자 중 치료를 받는 비율은 5% 미만이었고 최근에는 30%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입원을 막는 것으로 드러난 이 약물은 연방정부가 비용을 지불하고 환자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연방정부는 2021년 1월 항체 2개가 혼합된 레그네론 약품 1회분 2100달러에 해당하는 125만 개에 26억30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 계약은 2020년 7월 미국이 30만 회분에 4억5000만 달러를 지불한 데 따른 것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New COVID-19 antibody treatment clinic opening in Central Flor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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