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원리 ㅣ 시력 피부 등 손상 우려도

 

니콘쿨샷 LiveREX의 컴부수기

 

 

레이저 골프거리 측정기의 원리

https://youtu.be/Lq1OMtcv9JM

 

 

캐디가 추천하는 골프 거리측정기

https://youtu.be/B6jnYa36AvU

 

레이저 출력 너무 높아

 

   레이저포인터 및 거리측정기 상당수가 시력·피부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레이저 출력이 높아 품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2일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휴대용 레이저포인터 및 거리측정기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별지시기·레이저포인터 6개 중 5개 제품이 짧은 인체 노출에도 눈·피부에 심각한 상해를 초래할 수 있는 3B등급의 레이저가 방출돼 기준에 부적합했다. 레이저포인터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상 1등급 또는 2등급 제품이어야 한다.

 

레이저 거리측정기의 경우 6개 중 2개 제품이 눈에 직접 노출시 위험한 3R등급의 레이저가 방출됐다. 유럽연합·일본 등에서는 소비자안전 확보를 위해 레이저 거리측정기의 레이저 안전 등급을 2등급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휴대용 레이저용품 중 출력등급 초과 제품. 한국소비자원 제공

 

 

 

특히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같이 적외선(780~1400nm)을 방출하는 레이저용품은 안전기준 자체가 없는 실정이다. 가시광선(400~700nm)을 방출하는 레이저포인터·레이저 거리측정기 등은 현재 안전관리 대상이거나 관리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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