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음주가 건강에 악 영향 끼치는 이유 ㅣ 여성들의 낮술이 위험한 이유 5 Serious Dangers of Day Drinking

 

왜 여름에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해로을까?

 

   많은 사람들이 여름에 술을 마시며 하루를 보낸다(브런치에서 미모사 한 잔, 바베큐로 맥주 한 잔 또는 두 잔). 

 

카론 치료 센터 뉴욕 회복 서비스의 지역 임상 부사장인 해리스 스트래티너 박사는 "이는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점점 더 문제가 되고 있는 습관"이라고 말한다. 하루 중 언제든지 알코올은 그 자체로 위험하지만, 특히 낮 음주는 놀랍고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Daily Mail

 

실수를 피해야 하는 다섯 가지 이유:

습관이 될 수 있다

주말에 커피 모임이 아닌 술 모임이 되기 쉽다

 

빠른 속도의 탈수 현상 발생

금방 탈수될 수 있다. 칼륨 수치가 떨어지고 마그네슘 수치가 변하며 심장 질환과 기타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생각보다 많이 마시게 된다

낮술은 저녁 식사 후 술집에서 몇 잔 마시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 동안 홀짝홀짝 마시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ㄴ다. 하루 종일 야외 파티나 축제에 있을 때 물병보다 맥주 한 잔 마시기가 더 편하다면 확실히 그렇다. "날씨도 덥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술을 마신다면, 더 많이, 더 빨리 마실 가능성이 있다,"라고 잼폴리스는 말한다. 특히 속도를 늦추기 위해 술만 마시고 밥 한 끼 안 먹는 사람이라면 언제 시작하든 스스로 한계를 정해 고수하라.(국립알코올중독연구원은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으로 적당한 음주는 여성의 경우 하루 3잔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햇볕에 탈 수 있다
영국 피부과 저널에 실린 한 연구는 하루에 한 잔만 마시는 것이 흑색종의 위험을 20% 증가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알코올이 복합체 아세트알데히드로 대사돼 인체가 자외선에 더욱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일 수 있다. 또 다른 이유는 알코올은 단순히 햇빛을 안전하게 유지하려는 사람의 능력을 떨어뜨려 단기적으로는 햇볕에 그을릴 위험에 처하게 하고 장기적으로는 암에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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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발생률이 높아진다

낮 음주가 몸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넘어서 간접적인 영향도 조심해야 한다. 스트래티너는 "응급실에서는 음주로 인한 여성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름철에는 바베큐와 파티로 음주가 증가하고,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그릴에서 화상을 입거나 칼을 떨어뜨려 베인 상처가 발생하거나 너무 무겁다고 느끼지 않을 수 있는 물건을 들어올리는 등의 사고가 발생한다." 게다가 술은 정신을 흐트러뜨리는데, 야외에 있으면 특히 위험할 수 있다. 

 

결론: 올 여름 수영장 피냐콜라다를 그만두거나 최소한 한두 잔만 마시도록 제한해라

 

피냐 콜라다 (Piña colada)

피냐 콜라다는 칵테일의 한 종. 럼을 기반으로, 파인애플 주스와 코코넛 밀크를 부순 얼음과 함께 흔들어 만드는 롱 드링크이다. 단맛이 강하다. 위키백과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www.womenshealthmag.com/health/a19934218/dangers-of-day-drinking/)

 

 

습관화되면 알코올 의존증으로

기분이 좋아지지만 일시적일 뿐

 

  폭염에 이은 잦은 소나기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술로 달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여름철 음주는 건강에 더욱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사랑중앙병원 허성태 원장은 "후덥지근한 여름에는 가만히 있어도 심신이 처지기 쉬운데 평소 음주를 하며 우울함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해왔다면 자연스레 시원한 술 한 잔을 떠올리게 된다"며 "불쾌지수가 올라가거나 갈증을 느낄 때마다 술을 찾게 되면 습관화되며 알코올 의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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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도파민과 엔도르핀 등 쾌락호르몬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지지만 일시적일 뿐이다. 알코올 효과가 사라지면 다시 기분이 가라앉는다. 이때 알코올이 공급되지 않으면 뇌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늘어나 더 우울해질 수 있다.

 

특히 음주는 여름철 숙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다. 허성태 원장은 "더위를 잊고 잠에 들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알코올의 수면 유도 효과는 잠깐일 뿐 오히려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며 "음주 후에는 알코올이 수면과 관련된 대뇌 신경전달물질 체계에 영향을 미쳐 깊은 잠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취기가 빨리 오른다.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부족한 데다 체온조절을 위해 이미 확장된 혈관을 술이 더 확장시켜 알코올 흡수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허성태 원장은 "차가운 술을 마시면 시원한 느낌에 더위가 사라진 것 같지만 취기가 오르면 알코올 열량에 의해 열이 발생해 체온이 올라간다"며 "뿐만 아니라 알코올이 이뇨작용을 활성화시켜 체내 수분 배출이 늘어나기 때문에 갈증이 심화돼 과음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8/13/20210813006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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