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자격
대통령이란 국가와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이다.
당연히 국민의 지지를 받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거기에는 대통령으로서의 능력이 갖추어져야 한다.
사실 근대의 대통령은 시스템이 잘 갖춰진 덕분에
마음 놓고 부하들에게 맡겨 놓고 국정을 수행할 수 있다.
사심 없이 국정을 수행한다면 말이다.
대통령은 국가 내의 큰 이슈 만을 결정해야 하며 미주알고주알 간섭해서는 안된다.
더 중요한 일은 외교 관계다.
가능한 많은 국가 정상을 만나 자국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줘야 한다.
1:1 또는 어떤 경우에는 1:2 1:3의 외교전을 벌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빠른 머리 회전력과 치밀한 계산력이 수반되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그것이 바로 외교 능력이다.
여기에는 기본적으로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할 수 있어야 하고
암기 능력이 있어야 한다.
장문의 한글 연설문 뿐 아니라 영어 연설문도 짧은 것은 원고 없이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세계 정상들과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런 모습은 곧 국력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대통령이 되기 위한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 원칙이 있어야 한다.
즉 중립의 원칙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간섭을 하려들까...절대 좌충우돌하면 안된다.
이런 경우에도 슬기로운 머리 회전이 필요하다.
둘째 배신의 이미지가 없어야 한다.
정치 생활하면서 남 좋은 일 시키면서 모시던 사람이나 당을 배신해서는 안된다.
셋째 가정 생활과 사생활이 건실해야 한다.
넷째 자라온 환경이 불우하면 안된다. 이런 사람은 편견이 심할 우려가 있다.
다섯째 유머 감각이 있어야 한다.
여섯째 골프 등 잘하는 운동이 하나 이상 정도 있으면 좋다.
일곱째 부인의 인품을 봐라.
그것만 가지고도 자격을 평가 받을 수 있다.
여덟째 가능한 젊으면 좋지만 선진국 정치인들 같이 나이에 관계없이
큰 편차를 보이지 않는 반면 한국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연륜이 있어야 한다.
50대 중반 이상~ 60대 중반 이내
이런 조건이 어느 정도 갖춰지면
국민은 그냥 따라오게 되어 있다.
지금 대선 후보들은....좀 그렇다.
참고로 가장 근접한 사람은 Min....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