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바백스 백신 생산 자금 지원 중단 NOVAVAX SAYS US WILL PAUSE FUNDING FOR PRODUCTION OF ITS VACCINE

 

노바백스 주가 시간외 거래 7% 하락

 

   17억5000만달러 규모의 미국 메릴랜드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및 생산 계약을 따낸 노바백스는 17일(현지시간) 회사가 백신 작업에 대한 연방 당국의 우려를 해소할 때까지 추가 생산 자금이 조달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공개내용은 증권거래위원회에 분기별로 제출되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백신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바백스로부터 1억1000만 도스의 백신을 구입하기로 합의했다.

 

Financial Times

 

스탠리 어크 최고경영자(CEO)는 다른 나라 규제 당국이 허가 과정을 통해 노바백스의 백신을 공급하는데 더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의 총격에 대해 규제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노바백스의 분기별 투자자 콜에서 "처음에는 1차 예방접종에 대한 중요 미달 수요를 지원할 수 있는 저소득 국가들에 대한 선량이 우선시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릴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유망한 임상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화이자(PFE)와 같은 경쟁 백신 제조사들보다 뒤처져 있다.

 

또한 노바백스는 6일(현지 시간) 2회 용량인 COVID-19 백신에 대한 미국 승인 일정이 다시 연기됐지만 올해 중하위권 국가에 주요 유통업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2021년 3분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허가(EUA)를 받겠다고 밝혔으나 4분기에나 접수될 것으로 보인다.

노바백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 7% 하락했다.

 

Wall Street Journal

 

스탠리 어크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백신의 제조 공정의 일관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검증 작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분을 도입할 계획인 가운데 노바백스의 미국 내 긴급 사용 승인이 늦어지면 국내 도입도 지연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방역당국은 노바백스 백신이 연내 공급되지 않아도 올해 접종 계획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동아사이언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www.reuters.com/business/healthcare-pharmaceuticals/novavax-again-delays-seeking-us-approval-covid-19-vaccine-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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