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신기록] 한국 양궁 올림픽 9연패가 최고 기록?...10연패 바라보는 종목들

 

리우올림픽 9연패 달성...이번에 10연패에 도전 종목들

 

미국 남자 수영 400m 혼계영

케냐의 육상 남자 3000m 장애물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단체전 결승전에서 장민희, 강채영, 안산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끌어안고 있다./연합뉴스 조선일보

 

 

자타 공인 수영 강국 미국

 

   미국은 자타공인 수영 최강국. 4명의 영자들이 배영~평영~접영~자유형 순으로 100m씩 소화하는 종목이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이 종목 우승을 이끌며 5관왕에 올랐고, 올림픽에서 퇴장했다. 미국은 펠프스가 없지만, 도쿄에서 10연패에 도전한다.

 

이미 400m 개인 혼영 금메달 획득

 

도쿄 올림픽 공식 경기 3일째인 23일 미국 수영선수들은 남자 4x100 자유형 계주 금메달과 여자 400 자유형 케이티 레데키의 은메달 등 두 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수영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New York Post

 

 

https://youtu.be/UmIYanq5gH8

 

육상 장거리 강국 케냐

 

   전통적인 육상 장거리 강국 케냐도 대기록을 갖고 있다. 남자 3000m 장애물 9연패에 성공한 상태다.

 

1984년 로스엔젤레스 대회부터 2016년 리우 대회까지 한 번도 빠짐 없이 우승했고, 도쿄에서 10연패에 도전한다. 리우에선 콘세슬러스 키프루토(26)가 8분3초28,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전문]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10726n01639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챔피언  콘세슬루스 키프루토 빠져

10연패 달성 주목

 

   케냐는 1968년 이후 불참한 몬트리올과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을 제외하고 출전한 모든 올림픽에서 남자 3000m 장애물 금메달을 땄다.

 

 

우승한 2019년 도하육상선수권 대회 3000m 장애물 경기 모습.  The Standard

 

2004년 아테네와 2012년 런던 금메달리스트 에제키엘 켐보이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챔피언 콘세슬루스 키프루토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탈락한 이후 '케냐의 경주'로 불리는 유일한 반복 우승자로 남게 됐다.

 

 

지난해 11월, 26세의 키프루토는 미성년자를 모독한 혐의로 기소되었고 무죄를 주장하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올림픽 챔피언으로서의 그의 치세는 지난 6월 19일 나이로비에서 열린 케냐 선발전에서 두 바퀴를 돌고 탈락하면서 치명타를 입었다.

 

케냐 올림픽위원회는 레너드 베트, 벤자민 키겐, 에이브러햄 키비워트가 도쿄 2020에서 열리는 장애물 경주에 출전할 것임을 확인하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그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현지 올림픽 기구는 도쿄 2020 대표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선발 골칫거리 중 하나를 종식시키는 이 대회에서 10연패 패권을 지키기 위해 3인조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Source:  http://www.xinhuanet.com/english/2021-07/22/c_1310078256.htm)

 

Kenya's Kipruto sets Olympic record in Men's 3000m Steeplechase

https://youtu.be/Cc6kTZw6D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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