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별내ONE물류창고 신축공사 ㅣ 두산중공업, 당진LNG기지 1단계 1~4호 탱크 건설공사 수주

 

화성산업, 별내ONE물류창고 신축공사

621억 원 규모

 

  (dart.fss.or.kr)

 

가스공사 다섯 번째 LNG 기지

7개 컨소시엄 입찰 참여 경쟁 치열

 

    한국가스공사의 다섯 번째 기지인 당진LNG기지 1단계 1~4호 탱크 건설공사 입찰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두산중공업과 구일종합건설 컨소시엄이 낙찰을 받아 최종 계약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공사는 최근 당진기지 27만㎘급 저장탱크 4기 및 관련 부속설비에 대한 입찰을 마치고 종합심사를 평가한 결과 총 7개 컨소시엄 중 두산중공업이 1순위를 차지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착공을 시작하는 가스공사 당진LNG기지 조감도

 

 

1순위인 두산중공업(대표사)의 입찰금액은 6114억1202만원, 2순위 포스코건설 6043억9926만원, 3순위 한화건설 6172억8398만원, 4순위 금호건설 6186억407만원, 5순위 대우건설 5997억6518만원, 6순위 현대건설 6383억6310만원, 7순위 경남기업 6413억4249만원으로 나타났다.

 

당진 1단계 건설공사의 추정가격(부가세 별도)은 6771억7759만원으로 두산중공업의 입찰금액은 81% 수준이다.

 

1단계 공사기간은 2025년 12월말까지이며 오는 8월 중순 이후 당진기지건설단 현장사무소 입주를 시작으로 9월부터 본격적인 건설공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가스공사 당진LNG기지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천연가스 수급과 공급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약 89만㎡(26.8만 평) 부지에 들어선다.

 

사업비 3조 3265억 원을 투입해 저장탱크 10기(228만㎘규모의 저장시설), 기화송출설비, 27만 톤(㎘)급 LNG 수송선 접안설비와 LNG 벙커링 설비 등을 올해 착공해 203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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