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댐의 위기] 중국 2개의 댐 붕괴 ㅣ 2개의 대형 댐 지진으로 전력량 급감 VIDEO:Two dams in Inner Mongolia collapse after heavy rain ㅣAnother massive earthquake slashes 30% off power
중국 내몽골 훌룬부아르 시의 댐 2개가 어제부터 폭우로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18일 누민강 수위가 폭우로 계속 높아지면서 모린다와 다우르족 기슭의 용안저수지와 신파저수지의 개방된 유출로 댐이 붕괴됐다.
댐 붕괴로 1만6660명이 피해를 입고 농경지 32만5622mu(21708.1ha)가 침수됐으며 교량 22개, 수변 124개, 고속도로 15.6km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해방지청은 23일 오후 8시 3단계 비상대응을 발령하고 실무단을 현장에 파견해 현지 비상관리를 지도하고 지원했다.
시민들은 붕괴 전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으며,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의 절정은 지났고 경제적 손실은 여전히 집계되고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www.globaltimes.cn/page/202107/1229047.shtml)
Dam Collapse In China • China Dam Collapse • China Dam Collapse 2021
중국 지질학자들, 댐과 저수지 건설로 지진 발생 우려
22.6GW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삼협댐군의 자매댐 두 곳의 전력 생산량이 3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설과 운영으로 인한 지진으로 세계에서 가장 진동이 심한 지역 중 한 곳에서 전기가 계속 끊길 것이라는 우려를 심화시켰다.
2021년 후반 3개월 동안의 전력 생산량은 양쯔강 상류의 거대한 자일로두 댐과 샹자바 댐에서 각각 31.8%, 27.3% 감소했다고 지난 주 런던 투자자들에게 양쯔 발전은 아무런 언급 없이 말했다.
가동 기간이 7년밖에 안 된 두 댐은 삼협단지의 상류 자매댐이다. 삼협댐의 22.6GW의 발전 용량에 비해, 두 발전소의 정격용량은 각각 13.86 GW와 6.45 GW이며, 현재 발전 중인 세계 수력댐 중 3위와 9위로 평가되고 있다. 전후 사정을 종합해 보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원전인 일본의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전은 8.2GW 등급이다..
운영사인 CYPC는 논평 없이 더 큰 두 개의 상류인 200km 길이의 실루오두 저수지를 통과하는 물이 3개월 동안 44.68% 감소한 130억 6100만 입방미터로 떨어졌다고 보고했다.
올해 5월 21일, 피해를 입은 두 개의 수력발전소 중 상류와 남서쪽으로 270마일 떨어진 곳에서 티베트 가까이에 있는 달리시는 규모 6.1의 강진을 겪었다.. 중국 당국은 공식적으로 지진 사망자 수를 3명으로 집계했지만 1만2882명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013년 충원 당시 시루오두 저수지는 40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1차례 이상 산사태를 겪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600명이 사망하고 30만 명이 추가로 이재민이 발생했다.
두 수력발전소 모두 아시아 최장 강인 양쯔강 상류에 50마일 떨어져 있으며 3,915마일 또는 6,300킬로미터로 이루어져 있다. 상류에서 진사로 알려진 이 강은 중국 남서부 윈난 성에서 발원한다.
산악 지대인 윈난은 유라시아와 인도의 지각판이 충돌하는 히말라야 산맥과 티베트의 그림자에 깊은 지질학적 결함으로 가득 차 있다.
중국 지질학자들 사이에 댐과 저수지 건설이 적극적으로 지진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Everything's Gone: 90,000 Dams China Will Collapse | 3 Gorges 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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