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가 막연히 좋은 줄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1. 체력, 근력 유지에 필요

예전에는 우리 식생활에서 동물성 단백질이 부족했습니다. 단백질은 체력, 근력 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두부는 ‘밭에서 나는 소고기’로 불리는 콩으로 만들어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육류를 구하기 어렵던 시절, 두부는 귀한 소고기 역할을 충분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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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심장병 위험을 줄여줘요”

두부에 풍부한 이소플라본 성분은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낮춰줍니다. 특히 폐경 전후의 여성들의 심장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도 불리는 이소플라본은 콩 단백질의 하나입니다.

 

 

3.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두부를 자주 먹으면 혈관 벽에 붙은 콜레스테롤  제거에 도움을 줘 동맥경화증, 고혈압, 심장병, 당뇨 등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4.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에 도움”

국립식량과학원의 자료를 보면 두부에는 인지질의 일종인 레시틴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 몸의 세포 구조와 대사작용에 필요한 물질이죠. 특히 콜린을 함유하고 있는 레시틴(PC)은 세포막의 회복에 관여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설사, 복통 있다면…”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염증이 나타나는 장질환입니다. 설사, 복통이 흔한 증상인데 먹기 편하고 섬유질이 적은 고단백 음식인 두부, 계란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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