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번에도 선진국 지수(MSCI) 진입 실패...벌써 7년 째 재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7년 째 신흥국지수...남아공보다도 뒤쳐져
2021 IMD 국가경쟁력 순위도 23위 기록
외형 8위 거론하면 안돼
한국은 2014년 선진국지수 편입 전 단계인 관찰대상국에서 탈락한 후 7년 연속 기존 지위를 회복하지 못한 채 신흥국지수에 머물러 있다.
편입 불가 근거는 역외 원화 현물시장 부재, 영문 자료 부족, 외국인 투자자 등록 의무 등으로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여기에 올해는 공매도 규제 내용이 추가됐다. MSCI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한국 터키 아랍에미리트 등은 공매도 규제가 점수에 반영됐다”며 ‘시장 인프라’ 평가 항목의 감점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MSCI지수란?
이렇게 산출 방법이 다르면 2개 이상의 국가에 투자할 때 일관된 기준으로 삼을만한 지표가 없다. 그래서 글로벌 단위의 주가지수가 필요한데요 MSCI는 이 글로벌 주가지수를 만든 곳이다.
MSCI는 세계적인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자회사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의 약자입니다. 이 회사에서 발표하는 주가지수가 MSCI지수다
이 지수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지수라서 더 의미가 있다. 약 50년 전인 1969년에 만들어졌는데요. 미국계 펀드의 95%가 이 지수를 따를 만큼 영향력이 상당하다.
한국경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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