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최고 선호 에너지 '원전'...발전 비중 정확히 인지 못해 ㅣ 국민여론조사, 69% 탈원전 반대

 

지난해 29% 

 

  우리 국민은 한국에 가장 적합한 발전원으로 원자력 발전을 1순위로 꼽고, 원전 발전 비중을 지금보다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현재 원전 발전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월성 원자력본부의 모습.

 

에너지정책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가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원자력 노동조합연대와 함께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실시한 ‘에너지 정책 국민 인식 조사’ 결과, 국내 원전 발전 비중이 40%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원자력 발전 비중을 얼마로 알고 있는가’란 질문에 40%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3.2%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39%라고 답한 응답자가 21.5%, ’20~29%’나 ‘모른다’는 응답이 각각 각각 16.5%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해 원전 발전량 비중은 전체 발전량의 29%에 그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석탄이 35.6%로 가장 많았고, 이어 원자력 29%, LNG 26.4% 순이었다. 실제로 원전 비중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처럼 많지 않았다. 그러나 원전이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9%라는 것을 맞춘 사람은 10명 중 2명도 채 안 됐다.

 

지난해는 특히 원전 이용률이 75.3%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원전 이용률은 전체 원전 설비 용량 중에 실제로 생산한 발전량의 비율을 뜻한다. 미세 먼지 감축을 위해 석탄발전을 줄이면서 생긴 전력(電力) 공백을 원전이 채운 결과다.

 

전체 발전량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26.8%, 2018년 23.4%, 2019년 25.9%였고, 지난해 29%로 가장 높았다.

안준호 기자 조선일보

 

 

국민이 반대하는 정책을 왜 밀고 나가나

그게 바로 독재인게야!

 

 

[전문]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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