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슈퍼 한우'나왔다 ㅣ멸종 페르난디나 자이언트 거북, 100년만 갈라파고스에서 발견 Giant Tortoise Believed to be Extinct For 112 Years Found on Galápagos Island
생후 35개월만에 무게 1.4톤
역대 최대 무게의 '슈퍼 한우'가 경남 합천군에서 탄생했다.
합천축협은 혈통보존 사업장에서 사육한 한우가 생후 35개월만에 무게 1400kg을 기록해 중량 측정이 시작된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작년 6월 경북 영주시에서 역대 최대를 기록한 1316kg 한우보다 80kg 이상 더 나가는 것이다. 더구나 영주 슈퍼 한우보다 1개월 빠른 35개월만에 기록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통상적으로 출하되는 거세한우 평균 중량이 750kg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슈퍼 한우는 2배 가까이 무거운 셈이다. 2018년 7월 합천에서 태어난 이 슈퍼 한우는 도축 직전에 무게가 확정되는데, 지금도 하루 30kg 사료를 먹고 있어 최종 중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는 "이번 합천 슈퍼 한우는 수정란 이식을 통해 태어난 어미소와 유전자가 우수한 수소간 교배로 태어났다"며 "품종 자체가 우수한 데다 합천축협의 고품질 완전배합 발효사료(TMF)를 먹인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슈퍼 한우는 한우 종 개량에 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향후 한우농가 수익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천축협은 고급육 생산을 위해 생후 7개월령 이전에 거세를 실시한 이후 육성기에는 양질의 조사료와 배합사료를 적절히 조합하고 있다.
[전문]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6/537068
거대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갈라파고스 제도의 거대한 거북이는 112년 동안 알게 모르게 생존해 있었다. 첼로노이디스판타스틱쿠스 거북은 2019년 7월 10일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세 번째로 큰 페르난디나 섬에서 암컷 한 마리가 발견되기 전까지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https://mymodernmet.com/galapagos-giant-tortoise-alive/
13 갈라파고스 제도에서는 많은 종류의 거북이들이 다른 동물들, 식물들, 동물들 사이에서 번성한다. 그러나 이 특별한 종은 112년 전에 마지막으로 보고되었고 영원히 사라진 것으로 생각되었다.
1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암컷 거북은 갈라파고스 국립공원과 갈라파고스 보호구역의 공동 탐험 중에 발견되었다. 예일 대학 과학자들은 1906년 마지막 거북이가 발견된 후, DNA를 추출한 표본과 비교한 후, 이 거북이를 페르난디나 자이언트 거북 또는 첼로노이드리스판타스틱스라고 확인했다.
갈라파고스의 가장 큰 미스터리 중 하나는 페르난디나 섬의 거대 거북이었다," 갈라파고스 보존소의 과학 및 보존 담당 부사장인 제임스 깁스 박사가 말한다. "이 잃어버린 종을 재발견하는 것은 이 종을 구하기 위해 아슬아슬한 시간에 일어났을지도 모른다."
현재, 환경보호론자들은 더 많은 거대한 거북이를 찾고 있고, 멸종으로부터 그 종을 구하기 위해 수컷 짝을 찾기를 희망하고 있다. 구스타보 만리케 환경부 장관은 페르난디나 자이언트 거북(스페인어에서 번역됨)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것은 100년 이상 전에 멸종된 것으로 믿어졌다. 우리는 그것의 존재를 재확인했다!" 그는 "희망은 살아있다"고 덧붙였다. 과학자들은 심지어 페르난디나 섬에서 지문과 배설물을 발견했는데, 이것은 야생에 더 많은 멸종 위기에 처한 종들이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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