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터미널에 건설용 H형강 공급 POSCO exclusively supplies steel for Taiwan International Airport construction

 

대만 최대 국제공항 제3터미널 신축 구조물용 후판 7만t 전량 공급

 

     포스코가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건설을 위해 건설용 철강을 독점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타이베이에서 서쪽으로 약 4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타오위안 국제공항은 대만에서 가장 큰 국제공항으로 우리 인천공항에 해당한다.

 

향후 공항이용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기존 1, 2터미널에 이어 제3터미널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1조8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타오위안 3터미널은 올해 착공해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다. 포스코는 2015년부터 삼성물산과 협력하고 있다.

이지선 기자 stockmk2020@gmail.com 

 

 

http://www.infostoc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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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H’

고품질의 포스코 강판을 사용해 ‘H형강’ 형태로 제작한 용접형강이다. (상단 사진 참조)

 

이 제품은 고철로 규격화된 사이즈만 생산하는 ‘H형강’과는 달리 철광석을 녹여 생산함으로써 성분이 균일해 안정성이 높다. 또 440여 종의 맞춤형 사이즈로 공급이 가능해 고객사는 건축물 최적화 설계를 통한 원가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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