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의 첨단 증강현실 야간 투시경 ENVG-B VIDEO: The Army’s latest night-vision tech looks like something out of a video game
경제문화 Economy, Culture/군사얘기 Military2021. 6. 1. 22:49
최대 550미터 떨어진 물체 식별
육군은 어둠 속에 도사린 채 비디오 게임 같은 체험으로 변신하는 미래형 야간 시력 고글 훈련을 하고 있다.
ENVG-B는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고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기능과 최대 550미터 떨어진 물체를 식별할 수 있다.
사물이 백색으로 보여 기존 녹색으로 보이는 야간 투시경 보다 시야가 한층 선명해졌다. 또한 소총의 열영상 조준경과 연동이 되어 지향사격으로 목표물 제압이 가능하다
ENVG-B는 고글과 헬멧, 배터리 팩, 위치 추적기 등으로 구성되고, 무게는 1.4kg이다. 한번 충전하면 7.5∼15시간 동안 연속 작동이 가능하다. 150∼300m 떨어진 물체는 80%까지, 300∼550m 떨어진 물체는 50%까지 감지한다. 한 야간투시경 전문가는 “기존 야간투시경과 달리 밤은 물론 낮에도 위장 표적 탐지 등이 가능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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